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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종류 레이븐 테스트
IQ 측정값 138~140

음.... 저는 여러 종류의 지능검사를 해봐도 대략 0.5%에 해당하는 합니다. 


뇌의 가변성으로 인해 지능을 차후 더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배제하고 평소 이 지능이면 


세상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관찰의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눈에 뛰게 기억력이 좋다거나 이러진 않습니다.


복습을 해야만 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고 딱히 암기속도가 빠른 것 같지도 않습니다. 


ADHD가 있어서 장시간 공부하는 건 잘 못하고 제가 흥미를 가져야만 집중을 오래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대략의 맥략은 쉽게 파악하지만 의외로 상세한 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책을 읽는 속도도 평균보다 느린 편입니다.


다만 토론을 할 때 지식이 이해나 깊이 등은 같은 책을 읽어도 남들보다 뛰어난 것 같습니다.


말이나 글 쓰는 것을 시작해 토론적 재능이 남보다 뛰어난 것 같습니다. 


남들과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는 건 아마도 언어적 재능인 것 같은데


저 혼자서 공부할 땐 잘 못느끼지만 다른 사람들과 학원에서 같이 수강하면


말의 유창성이 큰 격차로 벌어집니다.


물론 집에서 따로 공부를 한 건 아닌데 말이죠.


그런 이유 때문인지 저보고 외국에서 어학연수를 했냐고 묻는 선생님들도 간혹 계십니다. 


머리가 좋아서 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 대충 열심히 노력한다고만 답합니다만 그런 걸 볼 때면 내가 재능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스피드북 같은 곳에서 제공하는 두뇌훈련을 간혹 했는데


전 분야에서 랭킹 10안에 들었습니다만 세상에는 머리 좋은 분들이 많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음... 그리고 저는 추측이랄까? 그런 감이 발달해서 상대방과 대화할 때 말의 흐름이나 내용을 미리 파악하곤 합니다.


그래서 한 외국인은 저보고 미래를 맞출 수 있는 초능력이 있냐고 농담삼아 말한 적이 있습니다.


또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말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있어서 어려운 개념을 필요에 따라 쉽게 표현하곤 합니다.


그러나 순간적인 상황 판단이나 대처는 좀 떨어지며 ADHD 때문에 반사신경이 매우 빠름에도 운동능력이 부족합니다.


대뇌 기적핵의 도파민 수준이 낮아서 말투도 때때로 어눌하게 들리곤 합니다.


간혹 머리를 많이 쓰는 일을 할 때는 혈압이 높아지는게 느껴지곤 합니다. 


외국어 리스닝을 할 때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뇌의 혈류량이 증가할 때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이 원할해지고 따라서 뇌의 가소성 또한 증가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차후 지능의 증가 또한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ㅇㅅㅇ 2018.11.19 00:56

    합니다'만', '랄까' ㅋㅋㅋ

  • Vl 2019.02.01 21:22
    지금 15살 올라가고요.아이큐는 124정도 나옵니다.
    여기 글을 적은 분들에 비해서는 비교도안되는 아이큐지만,그래도 이 글을 읽고 간접경험을 약간이나마 할
    수 있어 매우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서 약간 특이점을 발견했는데요,머리가
    좋으신분들은 다들 ADHD를 가지고 계시는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럽습니다...아니라고 하면
    그것이 거짓이겠지요.
    매우 많은 지식을 거둘 수 있어서 행복했네요.
    감사합니딘
  • 2019.08.21 02:26
    아....저는 143이 나왔는데 솔직히 관심 있는 것 외에는 하지 않고 그렇게 노력을 들이지 않아요. 중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즌ㅇ간치만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제가 무엇인가를 열심히 해본적은 없는것 같네요...흥미가 없어서...
  • 아아아아리랑아리랑 2019.10.23 00:19

    저는 어렸을때보다 아이큐 떨어져서 슬픈 사람인데요 왜떨어졌을까요... 일단 글 내용은 에이디에이취디빼고 다 공감이 어느정도는 되고요 집중력은 모르겠고 기분 쫌만 더러우면 공부를 몬합니다. 예... 왤까요 사실 135 에서 140 라인까지 느낌이 비슷한건가요? 140플러스는 또 느낌이 다르던데 어떤느낌일까요.

  • ㄴㅇㄴㅇ 2019.11.07 17:53

    글 잘쓴다면서 벌써 글 부분에 '지식이'라는 부분부터 틀리게 쓰는데요

  • 띄어쓰기 2020.06.22 04:02
    여기서도 문단의 핵심만 이해하고 그렇구나 하면 될 것을 띄어쓰기 부분으로 비아냥 댓글 다는 분들 보면 글을 읽을때 중점으로 두는게 뭔지 보이는듯 ㅋㅋㅋㅋㅋ 전 글 내용 보자마자 핵심들만 이해가 바로 됬는데 숲은 당연히 못보고 나무도 버거워보임 풀 정도만 보여지는듯 지능과 띄어쓰기가 도대체 무슨연관이 있다는건지
  • 오노래미 2020.07.18 20:35
    똑똑해 보일려고 일부러 복잡한 용어들 섞어 쓰는게 눈에 보이는데 가식적이라 느껴지는건 나뿐인가
  • 으휴 2021.01.01 18:46

    저게 복잡하시다니 혹시 '서적'을 읽지 않습니까?

  • ...... 2021.01.01 20:56
    맞춤법....
  • L 2022.05.22 21:25
    평균보다는 월등히 높은 본인 IQ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졌지만, 자신이 뛰어나다는 근거가 IQ라는 단일수치 이외에는 많이 없어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그 수치를 과신하며, 아직 사회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성공을 하진 못 한 젊은 여성 혹은 학생분이 쓴 글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 메게스 2023.11.14 09:17
    기억이 이틀전 까지 기억이 나나요?
    하루전까지 기억이 나나요?
    단기기억요.
  • imkorean 2023.11.28 20:57
    iQ 138이고 언어능력에 스탯이 좀 많이 찍힌 지능을 가짐.

    중,고교시절 특별히 공부한 것은 없고 학교에서 수업하는 수업내용만으로도 언어, 외국어는 전교1등 하는 애보다 무조건 성적 잘 나왔음.

    근데 그 뿐임.
    그 외에 수리능력에서는 전교 꼴등이랑 엎치락 뒤치락 했음.
    때문에 얼핏보면 이게 바본지 천잰지 헷갈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IQ가 높다는건 뭐랄까..
    세상을 보는 폭이 넓어지는 기분임.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처럼 인지능력의 폭이 더 커지는 느낌이라고 밖에 설명을 못하겠음.
    설령 몰랐던 것이어도 전후사정을 통해서 유추를 하면서 학습해나감..
    이점이 IQ 높은 사람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봄.

    결국 정리하자면,
    IQ가 높다는건 생각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
  • 이큐테스트 2024.02.05 22:32
    개인적으로 19년전에 중1부터 고3까지 공부목적으로 오은영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약처방을
    받았습니다. 그때당시에 나온 제 iq는 138이었는데 그 병원에선 iq138이 그렇게 높은수치는 아니었습니다. 그때당시에 공부목적으로 오는 전국 상위권학생들이 많이왔었고 대부분 평균iq가 130~150이였습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부분은 공간지각능력이 일반인에비해 매우매우 뛰어나다는 것이었고 아이큐가 140이상부터는 자폐증이 조금씩 섞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공부쪽은 iq랑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Iq는 순간적인 사고력같은 다른말로하면 잔꾀? 쪽에 특화되있는거라고 보시면되고 공부쪽은 eq랑 연관이 되있습니다만 국내에서 eq가 iq처럼 높은사람은 극히 드물다고하셨습니다.
    아인슈타인같은 사람이 아이큐가 180으로 나오지만 그분은 iq와 eq모두 150이넘는 수치였기에 이런사람이 전세계에 몇없는 진짜 천재라고 했습니다.
    보통 iq기준으로 볼때 130~140이 영재 140~160 인재 160~180이 천재로 구분된다고 했었는데 아이큐는 높을수록 아까말했듯이 자폐증을 앓고있는 사람이 많다고했었고 실제로 자폐증을 앓고있는분들을 테스트하면 iq가 높은사람들이 정말많다고했습니다.
  • 짜식 2024.03.08 01:04
    오 모든게 공감됩니다 저도 138인데 모든게 제 가느끼는 내용을 서술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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