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7.12.18 05:21
표준편차 15에서 140, 신장 178, 외모 10, 이상 저는 늘 여자들이 탐내는 남자고, 꾸미는걸 좋아하지 않지만 예전에 서울에서 사진찍기 전에 화장 해준적이 있어서 그렇게 화장한 상태로 집까지 왔는데, 여자들 고개가 휙휙 돌아가고, 연예인 따라다니는 애들처럼 좋아하는 마음이 다 티가 날 정도로 대하길래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었음. 그날 난생 처음으로 큰 스튜디오에 사진찍으러 간건데 가서 상담 받는데 상담해주던 분이 핏모델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노후가 보장이 안된다며 연기자나 모델을 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음. 그래서 키가 178이라 안될것 같다고 하니 다른 모델의 사례를 들어주시면서 178이면 큰 키라고 북돋아주심 ㅠㅠ. 그런데 우낀건 거기서 찍은 사진으로 의류매장 인터넷 이력서에 같이 보냈는데 탈락함. ㅎ 답장이 안옴. ㅋㅋㅋ 그런데 더 웃긴건 부모님한테 나 연예인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니까짓께 뭘하냐 정확히 이런 소리 들었음. 그 충격으로 연예인 꿈 접음. 나는 이런 무식한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도 선천적, 후천적 지능이 높았음. 아무래도 무식한 부모 때문에 나는 왜 이런 환경을 주어주셨을까 신을 원망하느라 세상 이치에 대해서 엄청나게 생각을 많이해서 높아진것 같음. 그 생각만 몇 년을 붙들고 했으니 머리가 안좋아질래야 안좋아질 수가 없었던거라 생각함. 그리고 교회를 가서 성경을 읽고 나니 그렇게 혼자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고, 그 세월이 참 아깝다고 느꼈음. 왜냐하면 굉장히 논리적이고 완벽한 글이 성경에 적혀 있었고, 누구나 보면 감탄할만한 세상에 대한 모든 이치, 진리가 있었기 때문임.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적힌 사람 사용 설명서라고 하면 어느 정도는 맞겠지 싶음. 아무튼 내노라하는 똑똑한 사람이라면 성경 한 번 읽어보길 바람. 똑똑한 사람이라면 알 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 쯤은 알고 있을거라 생각함. 수 많은 사람들의 증언과 역사적 사실에 대해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으리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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