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tacles2019.02.15 13:38

저도 비슷합니다.. 물론 다른게 있지만요

도형에서 sd15 132가 나왔는데

저는 그동안 제가 멍청한줄 알고 살았습니다......

흥미가 없으면 아무런 의욕도 생기지 않는지라 공부도 잘하지 않았고 중하위권 수준이었습니다

어렸을때(물론 지금도) 호기심이 엄청 많고 모르는건 알아야만했고 알게되면 행복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해한 방식이 항상 다른사람들과 같지 않다는것... 그래서 사람들과 대화하면 저의 접근방식이 그들과 다르고 그것을 저는 '틀렸다'고 인식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전 스스로 제가 멍청한줄 알고 살았죠

언어능력은 탁월하지 않았다고 확실히 느낍니다. 제가 생각한 문제해결 방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면 그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하지만 결과를 알게되었을때 그게 그 말이었냐고 합니다. 상대방의 수준에 맞는 대화를 찾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를 넓고 다양하게 갖는걸 무척 좋아하지만 권위를 갖고 군림하는 사람들을 정말 싫어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전공을 선택한 것도 이게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구요.

집이 기독교 집안인데 고등학생때 신을 스스로 납득할 수 없어서 그때부터 무신론의 신념을 갖고 살았던 것 같아요.

현재 전문직 시험에 몇년째 도전했는데 재차 낙방하여 해외유학을 먼저 다녀오려고 준비중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나무위키 고지능자항목을 읽어보았는데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경계선지능 항목을 읽었을 때에도 일부 비슷한 항목이 있었습니다(고집쟁이에 다른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마 인간인지라 칼로 물 베듯 뚜렷하게 구별되는 존재는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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