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15)2019.03.07 02:03
저도 나무위키 글 다 읽어보고 굉장히 공감이 많이 되고 제 자신에 대해 알게되어서
나무위키 작성자분께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저도 글 내용의 대부분과 공통적인데

1. 저는 고1 때 부터 아예 공부 하기를 접었습니다.
배움의 이유도 모르겠고 하고 싶지 않아서였죠.
지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 중.. 조금 후회하긴해요 ㅋㅋ

2. 정말 노래, 게임말고는 1도 관심이 없습니다.
아이돌, 패션, 드라마, 스포츠 전혀 들여다보지도 않아요.

3. 호기심이 스스로 뭔갈 알아내려는&찾아내려는 욕구 같은 거죠?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본다는게 제가 느낀 바로는 한가지 문제를 봤을 때
그냥 여러가지가 순식간에 떠오르는데 다른 사람들은 적은 경우가 많았어요.
솔직히 이런 현상들에 대해 별 생각은 없었던게 제 자신이 고지능자라는 걸
인식하기 전에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관점을 알게 된 셈이죠.

4. 다같이 편하게 평등한 사이를 좋아하고 저 또한 저보다 어린 분들이
저에게 반말로 편하게 해줬으면 하는 사람이었는데 제가 특이한 줄 알았어요.

5. 이거는 사실 평소에 스스로 알기 힘들긴 한데 이런 면이 있긴 한 거 같아요.
굳이 부연설명을 해야하나? 왜 이걸 나만 알고있지? 이런 거..

6. 자기주장, 주관이 굉장히 뚜렷한 거 같아요. 그래서 9번의 종교와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가끔 왜 종교를 안 가지냐는 질문을 들을 때 제 자신을 섬긴다고 답하곤 합니다.

7. 저와 같이 똑똑한 친구에게 한번 '나는 다른 사람의 뇌 반응 과정? 같은 게 보이는 거 같다.'
라고 한 적이 있는데 저도 전문용어 같은 건 몰라서 자세히 설명은 못 하겠는데 이게 이거였나봐요.
업무를 볼 때도 손님의 행동을 잠깐만 보면 무슨 생각하시는지 다 보여서 파악 같은 게 잘 됐거든요.

8. 저는 지금 연구원을 꿈꾸고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탐구 할 수 있는? 그런 게 너무 좋아서

10. 성격은 고지능자의 특징인 '적응이 빠름' 때문인지는 몰라도 외향/내향 같은 게 상황, 장소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더라구요.
계획적/자유로움 같은 거도 마찬가지로 그때그때 전부 다르더라구요.

사실 저는 어제 제가 적은 내용을 깨달은 거라 아직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글 읽고 공감된 내용들 일단 적어봤습니다.
이것도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자기반성 같이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은 거 같아요.
그리고 꽤 심각하게 낙관적인 성격이에요. 자만 같은 건 아니고 너무 지나치게 긍정적인? 이건 그냥 제 성격인 거 같기도 하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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