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ADHD가 있어도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평범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큐가 높은 사람은 생각이 깊은게 아니라 생각이 확장되는게 아닐까하고 추측해봅니다. 생각이 깊다는 건 전후사정을 분명하게 아는 것이지만 확장은 그 보다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도 쉽고 맥락을 빠르게 파악하여 핵심을 쉽게 알아챕니다. 그 과정속에서 성과를 얻는거죠. 일단 하신 말씀처럼 남들보다 더 적은 노력으로 더 큰 성과를 가져가긴 합니다만 금방 지루해지죠 어떻게 될지 뻔하게 알고 있으니까요. 

성적은 본인의 관심사가 아니면 조금 힘드실겁니다. 약물치료를 병행하시면서 습관을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돌아다니면서 공부합니다. 입으로 중얼거리면서 주변을 배회하면서 말이죠. 

고지능자일 경우에 ADHD의 발병확율이 높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ADHD가 고지능자는 아니고요

이는 신뢰하긴 어렵지만 조금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나무위키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제 관심사는 아니라서요

https://namu.wiki/w/고지능자

남들과 차이나는 건 본인이 아실겁니다. 또래와 어울리지 못한다던가 조숙하다던가 왕따였다던가 하는 뭐.. 그런거 말이죠. 세상 사람들 생각이 어찌 똑같겠습니까만은 조금더 특이한 존재임을 인지하는게 편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