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etarian   2017.11.22 10:09

지능과 외모/신장의 관계

조회 수 7504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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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종류 수리/언어/도형
IQ 측정값 128

 지능이 높을수록 키가 크고 잘생긴(예쁜)경향이 있다는데 사실일까요?

심지어 명문대와 지능의 상관관계보다 외모와 지능간의 상관관계가 더 높다는데 여러분들의 키(성별도)와 외모점수(1점부터 10점까지)를 매겨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참고로전 키는 173(남자)으로 평균이고

외모는 8점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딜가나 처음만난 사람들한테 잘생겼단 소리를 들었고(대학입학시 동급생,선배들한테/군입대했을때 선임들한테 또는 신병한테 잘생긴 순위매기라고 할때 항상1위로 절뽑았습니다) 서빙알바할때 번호도 많이 따였었죠.. 

자기자랑 할려는건 아니었고 지능과 외모와의 상관관계가 실제로 높은지 알고싶습니다.


  • 외모와지능 2017.11.22 11:46

    런던정경대 가나자와교수(Satoshi Kanazawa, 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는 "지적 능력이 높은 남자와 외모가 뛰어난 여자가 상대에게 선호되다 보니 둘은 결혼할 확률이 높다"며 "이 과정에서 아이를 낳으면 똑똑하고 예쁜 유전자가 생기는 것"이라고 분석. Kanazawa, S., & Kovar, J. L. (2004). Why beautiful people ar e more intelligent. Intelligence, 32, 227−243

     

     

     

     

  • 지나가던 15_130 2017.11.22 21:56
    저의 키는 178cm, 외모 점수는 개인적으로 매기긴 좀 그렇지만 7~8점?( 남녀 공학에서 졸업식 때 여자애한테 선물 받았고,  누가 누가 좋아한다는 소문  이런 거 좀 있었습니다ㅎㅎ) 번호는 1번 따여봤구요. 
     이론상으로는 맞는 말 같습니다~ 좋은 유전자끼리 번식하려는 본능적인 현상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선천적인 지능을 결정할 수는 있지만, 지능이란 것은 후천적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나 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의 지능을 인지하기 전 어릴적 시절에는 친구가 기억 못하는 추억 회상을 잘했던 것 같았고, 단어 외우는 속도가 빨랐고, 수학문제 풀기와 같은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명문대 진학과 같은 학습은 아무래도 선천적인 지능보다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 사교육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명문대 진학과 지능과의 관계 보다는  외모와 지능과의 상관관계가 조금더 신빙성있어보이네요~
  • ? 2017.11.26 13:23
    sd15 136, 177, 얼굴 평범(소개팅어플 기준 상위 3~40퍼 정도)
    이쁜 여자들이 높은 지능이 높은 유전자에 본능적으로 끌릴 가능성보단 외모, 성격. 학력, 직업, 재산, 수입, 집안 등에 끌릴 가능성이 훨씬 높겠죠
    애초에 지능에 끌리는 게 사실이라 해도 그게 상대방에게 노출될 기회 자체가 다른 요소에 비해 적으니까요
    수능 1프로 이내이긴 하나 그건 지능이랑 하등 상관없이 엉덩이로 한 거고...
    그런 면에서 가나자와 교수 얘긴 별로 공감이 안 되네요
    오히려 고지능자들의 사회성이 부족한 성격적 경향이 그들에게서 풍기는 분위기나 인상에 영향을 주어 매력이 떨어져보일 가능성이 더 있지 않나 싶음

     

     

     

     

  • 강쇠 2017.11.28 22:23

    언어/수리,언어/수리,도형,언어 전부 137이상(0.5%이내),      제키는 185입니다.   외모는 중하위?.,

    사회성이 많이 부족하고 꾸미는데 별 관심이 없어 이성이 싫어하는 타입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많이

    사귀지는 않았지만서도?.,   이전에 만났던 여자들은 다 예뻤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외모보단 키와 제가 가진 말빨때문에 이쁜 여성들과 이전에 사귀었던것 같네요.

  • 123 2017.11.29 19:00

    전 키는 181, 옛날엔 잘생겼단 소리 자주 듣긴 했지만 여드름 관리 안하고부터는 못들어봤네요

    멘사 회원입니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7.12.18 05:21
    표준편차 15에서 140, 신장 178, 외모 10, 이상 저는 늘 여자들이 탐내는 남자고, 꾸미는걸 좋아하지 않지만 예전에 서울에서 사진찍기 전에 화장 해준적이 있어서 그렇게 화장한 상태로 집까지 왔는데, 여자들 고개가 휙휙 돌아가고, 연예인 따라다니는 애들처럼 좋아하는 마음이 다 티가 날 정도로 대하길래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었음. 그날 난생 처음으로 큰 스튜디오에 사진찍으러 간건데 가서 상담 받는데 상담해주던 분이 핏모델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노후가 보장이 안된다며 연기자나 모델을 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음. 그래서 키가 178이라 안될것 같다고 하니 다른 모델의 사례를 들어주시면서 178이면 큰 키라고 북돋아주심 ㅠㅠ. 그런데 우낀건 거기서 찍은 사진으로 의류매장 인터넷 이력서에 같이 보냈는데 탈락함. ㅎ 답장이 안옴. ㅋㅋㅋ 그런데 더 웃긴건 부모님한테 나 연예인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니까짓께 뭘하냐 정확히 이런 소리 들었음. 그 충격으로 연예인 꿈 접음. 나는 이런 무식한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도 선천적, 후천적 지능이 높았음. 아무래도 무식한 부모 때문에 나는 왜 이런 환경을 주어주셨을까 신을 원망하느라 세상 이치에 대해서 엄청나게 생각을 많이해서 높아진것 같음. 그 생각만 몇 년을 붙들고 했으니 머리가 안좋아질래야 안좋아질 수가 없었던거라 생각함. 그리고 교회를 가서 성경을 읽고 나니 그렇게 혼자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고, 그 세월이 참 아깝다고 느꼈음. 왜냐하면 굉장히 논리적이고 완벽한 글이 성경에 적혀 있었고, 누구나 보면 감탄할만한 세상에 대한 모든 이치, 진리가 있었기 때문임.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적힌 사람 사용 설명서라고 하면 어느 정도는 맞겠지 싶음. 아무튼 내노라하는 똑똑한 사람이라면 성경 한 번 읽어보길 바람. 똑똑한 사람이라면 알 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 쯤은 알고 있을거라 생각함. 수 많은 사람들의 증언과 역사적 사실에 대해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으리라 봄.
  • 신비 2017.12.22 23:54

    지능은 높을수록 외모도 좋아질수 있습니다. 정치인,위인들의 모습을 보면 외모가 좋은 경향이 있지요.

    또 외모는 관상와도 밀접하지요. 지능이 낮을수록 제스처,몸짓의 무의식적 의미가 둔감해지는데 그 둔감한 자체가 얼굴 관상에 영향을 끼칩니다. 반면 지능이 높을수록 관상이 뚜렷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능이 높아도 못생긴 위인들도 있습니다ㅋㅋㅋ

    슈베르트라는 작곡가가 있는데 실제로 못생겼다는 평을 지인들에게 자주 듣곤합니다.

  • jj 2018.02.28 16:35

    그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지 꼭 그렇다거나 변수에 해당되는 다수가 꼭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kknd 2023.12.28 09:16
    저는 키 183, 얼굴은 연예인 급입니다. 연예인 제의 많이 받았고. 어딜 가도 주목 받았습니다.
    아이큐는 sd15 기준 141~144 왔다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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