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홍   2018.02.27 22:13

법관의 자질

조회 수 55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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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종류 수리/언어/도형
IQ 측정값 116

 저는 검사를 꿈꾸는 고1학생입니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장래희망이 검사였습니다. 그런만큼 토론이나 핵심파악, 언어등 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였고 주변에서 머리가 상당히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저 역시도 상당히 긍정적이고 칭찬에 많이 노출되는지라 그리 여겨 왔습니다. 그런데 iq테스트 결과 116이 나왔습니다. 나쁜 결과는 아니고 또 상위 15% 정도 된다 하니 상관없지만, 성적도 항상 탑이었고, 별개로 iq해석표를 보니 법관급 레벨엔 해당사항이 없더군요. 그리고 상당한 고지능(sd15기준130이상) 을 요하는 leet시험 등을 패스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검사가 되더라도 여기 보니깐 아이큐기준 머리 좋은 분들 많으신데(고지능자가 흔하다더군요...) 기본적으로 이 정도 두뇌를 가진 범죄자와 싸울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이런 아이큐테스트 하나가 정말 자잘하게 잘되던 제 생활을 괴롭히는군요ㅋㅋ 또  여기 아이큐 문제가 꽤 정확성이 있고 방대한 통계 데이터 기반으로 수치를 내니깐 기관과 큰 오차는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노력 등 기타 변수를 제외한 지능,즉 아이큐만 논할 때, 이 정도 지능으로 능력있는 검사,뛰어난 법관이 될 수 있을까요... 요즘 권태기고 사춘기 막바지로 힘듬이 가중되는 때라 얘기 한번 해봅니다ㅎㅎ




  • ㅇㅇ 2018.04.16 03:09
    걱정하지마세요 iq는 대략적인거니까요 그것보단 개인의 적성과 의지와 노력이 더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전문용어로 그릿이라고 표현하죠. 전 아이큐가 156로 상위 0.8%라고 진단받았는데 고등학교때 전교 30등도 겨우겨우 유지했고 대학도 겨우 지방사립대갔어요 거기서도 3점대 학점도 못받고 있는걸요.
  • 스나이퍼 2020.05.27 17:36

    저는 예전에 스스로 제 머리가 그냥 좋지는 않고 별로다 아니 제스스로 답답 할 만큼 안 좋다고 여겼었는데 최근에 엑셀함수 16강 수강 하면서 수강쌤이 저더러 신기하게 잘한데요 여태 이정도 빨리 잘한  한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다고 하며  탑클라스 입니다. 하더군요 그리고 블로그 수강  맨투맨 으로 수강 받을때도 쌤 이 처음 받은 분이 알려주면 알려준 데로 잃어버리지 않고 잘한다  면서 머리가  탑클라스 입니다. 했는데 저는 속으로 뭐가 신기하고 내 머리가 뭐가 좋다는 것 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인터넷 IQ 테스트 언어.수리 에서 수리문제서 1-2 문제정도 모르고 다잘 풀었는데 133나왔습니다.
    상위 1% 표준편차 15 하면 148 표준편차20하면  153 이렇게 나온다니 대체 세상사람들이 나보다 머리 안좋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단 말인가 하는 좀 어이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IQ 테스트  별로 신뢰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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