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7 14:29
다들 자랑 안하는 것처럼 자랑하시는 것 같은데..좀 발라드려야겠네요
저 국민학교 6학년때, 전교 꼴등만 하던 시절이었는데,
아이큐 테스트를 하는건지도 모르고 그냥 문제푸는 시간인지 알고
다풀고 선생님한테 말하면 되는건지 알고 손들었는데,
시간은 반도 안지나있었고, 애들은 인상쓰면서 궁리중이었어요.
비공개였는데 담임 일지보고 220 나온거 알게됐는데, 그냥 높은거다 그러길래 그냥 지나감.
뭐 구라라고 할 사람 많겠지. 그런게 왜 티비에 안나왔냐 뭐냐 등등.
그때가 1996년 이었고 뭐 사람들은 그런거에 관심이 없었던거 같은데..
일단 우리 국민학교가 똥통에다가 담임은 나 잘못하면 대놓고 싫어하고
체육실에 감금해놓고 그랬었기 때문에 그게 그냥 뭍힐 가능성은 많았다. 나도 신경안쓰고 지나간거니까

중학교때 자기 동네 건물 그려라고 했는데, 나는 그 자리에서 바로 구글맵인공위성 사진 보는 것처럼
우리 동네.. 지금으로 따지면 한 동을 위에서 본것처럼 그려서 내기도 했지만

공부는 엄청나게 못해서 전교 상위 80%~90%대를 왔다갔다함.

이렇다할 특징없이 지방 대학들어가서 군대를 갔다가 전역함.
그때부터 공부해봐야 겠단 생각이 들어서 수능을 다시 침.
5개월동안 평균 7등급에서 1.5등급으로 올라서 대학을 옴.

근데 공부를 좋아하지 않아서, 컴퓨터 많이하고 술 많이마시고 겜많이 하다가

방금 아이큐테스트를 봤는데 118이 나옴.

결론은 아이큐 높은거 자랑할시간에 공부나 더해라 나이어린 찌질이들아

130이 나오든 150이 나오든 자랑하는게 쪽팔린겨..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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