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129에 있는 사람의 학습능력 속도

사람의 머리를 수치화하여 능력을 측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실험 결과에서 나온 수치인 것 같지만.. 사람의 머리를 수치화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120 수재 학습 능력 2배

130 영재 학습능력 5~10배이라면

아이큐 125~129 수재 중에서 영재성을 띄는 사람은 최소 5배 정도 예상.

어디서 그런 내용이 나온지 모르겠지만 별로 신빙성은 없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학습능력이 5배에 해당하려면 적어도 같은 시간 동안 5배의 내용을 더 많이 기억해야 하는데.....책을 5배 빨리 읽던가 기억하고 있던 내용이 5배 많던가..... 아이큐 140이라 해도 상위 0.5 정도 밖에 안됩니다. 120이면 상위 10% 정도구요. 2배 빠르면 100보다 2배 빠르다는 내용인데.... 그 정도 격차라면 공부라는 것은 지능의 영향이 절대적으로 작용해서 노력이 무의미한 수준에 이르겠죠. 왜냐면 아이큐 140인 사람이 100보다 10배 이상의 학습 효율을 보인다면 하루 3시간만 공부해도 100인 사람이 하루 종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공부를 한 것보다 뛰어날테니까요.

제가 두뇌트레이닝 같은 걸 하고 얻은 수치로 대강 비교한 적이 있는데 제가 sd 15 140이라 했을 때 

구간 차이가 적은 영역은 평균보다 1.7 많이 나는 2.7~3배 정도 빠른 기록 혹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것도 일정 수준 훈련으로 잠재적 한계치에 도달했을 때의 경우이고요. 또 학습의 특성 (예를 들어 학습내용의 양이 일정 양 커질 때 학습 소요시간 폭은 더 많은 폭이 증가한다.)을 볼 때면 실제 결과는 이보다 좋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거기다 메타인지 등의 변수 등이 추가된다면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 수준이라 볼 수 있겠죠.

지능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낮은 수준의 지식을 많이 배울 때가 아닌 높은 수준의 지식을 배울 때 그리고 고도의 복잡한 사고를 할 때 빛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워킹메모리나 추론 능력 등의 제약이 있다면 당연히 이해나 인지의 폭이 제한되어 고도로 추상화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힘들테니까요.

그런가요? 답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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