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가 높으면 시기질투 받아도 그건 본인이 잘 생각하고 인정하면 된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한국같은 국가는 IQ가 높으면 대우 잘해준다. 그만큼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이 IQ가 높으니까. 그리고 한국인들은 대화로 머리 싸움 많이 하는 편이여서 머리가 좋으면 당연히 대화도 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쨌든 한국에는 IQ가 높은 사람이 살기가 쉽다. 웩슬러 언어이해가 130넘으면 수능 1등급 기대해도 좋고 150이상 나오면 공부 많이안해도 서울대 갈 확률이 높다. 언어이해외에 모든 지표들이 모든 과목의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IQ가 낮으면 한국같은 주입식 교육에 적응하기 어렵다. 공부할 양도 많고 노력해도 다른건 따라잡기 힘들다. IQ가 경계선 수준이면 학문이 아닌 기술로 분야를 배울수밖에 없다. 또 사람들이 서열을 매겨서 IQ가 낮은 사람들을 깐다. 서열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IQ가 낮은 사람보다 못할까봐의 두려움인거 같다.
결론은 IQ가 높으면 잃는것보다 얻는게 더 많다. 한국교육시스템의 설계가 그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