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거에 출제한것을 샐리님이 글로 올리셔서 언급해봅니다.
오늘 토요일 - 일요일 시작점이고 늦은 저녁 새벽시간, 그나마 자유시간이라 글을 편안히 써봅니다.수열추리는 검증되지 않는 타인이 출제한건 전 잘 안풉니다.
이게 출제자가 재미있는 논리를 보여주기 위한것이 아닌
너희들 머리좋나? 옛다 이거나 풀어봐라는 심리로 출제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타당성도 모르겠고 그런 문제를 풀기 위하여 내 지적 자원 낭비를 하기 싫어서죠.
오래전 멘x퀴게에서 그런 경험했습니다.
당시 다른 회원들도 말이 좀 있었고 무슨 심리학 용어를 쓰더군요.
그래서 저역시 수열추리 문제는 잘 출제하지 않고 출제할때 재미와 아름다움을 줄려고
조금 센스를 굴리면 풀수있도록 설계를 합니다.
이런 것이 좋은 문제입니다.
어떤 고수가 잘 설계한 그리고 제가 그 문제를 풀 의미를 느낄경우엔 열심히 풀죠.
부끄럽게도
<문제 1>
다음 [ ]안에 들어갈 수는?
[ ], 2, 1.6, 2, 3, 2, [6]
이 문제는 당시 출제할때도 언급했는데 로직은 아름답고 의도는 좋았지만
실패작 입니다..
그나마 좀 더 낫도록 제가 수정은 했는데
다른 창발적 퀴즈 답 올리면서 수정을 했기때문에 유저들이 검색하기가 어려울겁니다.
[ ], 2, 1.6, 2, 3, 2, [4] ; 6을 4로 수정했습니다.
이것을 풀어보시면 됩니다. 이것도 썩 좋은 문제는 아닙니다.
제가 이 로직을 아꼈다가 뒤에 멋지게 수열을 만들려고 했다가 잊고 있었습니다.
<문제 2>
77, 36, 72, 32, 11, ?, ?, 30
이 문제는 그나마 깔끔하게 잘 만든 것같네요.(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