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 작곡 원리에 호기심이 생겨서 노래를 듣다 느낀것은
대부분 노래는 처음 시작 구절과 마지막 구절을 빼면
한두구절을 변주만 넣으면서 반복하는 듯 해보입니다
그리고 변주를 넣는 방식은 대체로
A라는 구절이 있으면
(A) (A에서 끝부분 음표만 저음으로 내리기) (A) (A에서 끝부분 음표를 추가해서 길게 늘이기)
이와같은 순서로 패턴이 자주 드러나는 듯 합니다
제 주관적인 가설이니 틀릴 가능성이 농후하고요
신비님께서는 중요하게 보는 원리나 이론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렸을 때 피아노치다가 작곡?이라기보단 즉흥곡을 해봤는데
그냥 건반 눌러보면서 연결되는 음이 마음에 드는 몇몇 멜로디들을 만들고
멜로디들을 합쳐봐서 맘에들면 또 연결하는 식으로 한두곡 만들어봤습니다.
이 글을 보고 제대로 배우신분들은 어떻게 작곡하시는지 같이 궁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