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돌을 총알처럼 날리는 탄지신공을 하기 위해서 고도의 수련을 생각합니다.
반면에 서양은 총을 만들고 비행기를 만듭니다.
지능 시스템으로 유추 적용을 해보죠
동양적인 발상은 인간의 상단전 뇌를 개화시켜서 대주천 소주천 이런 훈련을 생각하고
서양은 기억법 속독법을 만들고 컴퓨터를 만들어서 쉽게 갑니다.
이것은 저의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저는 이런 사고의 차이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런데 현실 유용성으로 보면 서양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그렇다보니 서양의 과학기술이 발달할 수밖에 없죠.
그 기저엔 동양적인 바탕이 있겠죠.
원래 가장 이상적인 것은 동,서양을 통합하는 것이죠.
서양은 동양을 닯고 동양은 서양을 닯고
이곳에 책 한권을 통째로 기억하는 방법에 관한 글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통째로 기억을 한다는 정의가 그냥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암송하는 것이라면
거의 불가능입니다.
하지만 주관식으로 책 모든 챕터에 있는 핵심 내용을 줄줄 재생하는 것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제가 알고 있는 기억 시스템을 가동하면 됩니다.
어떤 특별한 천재,영재들의 전유물이 아닌 특단의 사정이 없는한 거의 대부분 사람들도 가능합니다.
단, 기술을 습득하는 속도의 차이 습득하더라도 책 한권을 기억하는 속도의 차이는
개인차이가 있겠죠.
하지만 멀리 보면 약간의 차이는 무시 해도 될 정도입니다.
총을 주면 명사수가 있겠지만
특단의 사정이 없는한 누구나 연습을 하면 총을 일정 수준 이상 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공 심법으로 단전에 기를 모으고 장풍을 날리면서 탄지신공을 할려면
80억 인구중 과연 몇 명이 그런 경지에 도달할까요?
이게 동,서양 관념의 차이인 것 같아요.
이런 기술을 이곳 댓글이나 글로써 표현하기도 그렇고 할 수도 없으니
댓글로 화성인님 어떻게 하는데요? 이런 질문은 사양합니다.
왜냐하면 대답을 불과 글자 몇자로 할 성질이 아니기때문이죠.
서양은 거시세계 혹은 세부적인 것을 보는 관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조화로운 것이 최고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항상 제 생각과 다른 관점에 대해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관점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서로 보고있는 세계가 다릅니다.
누구나 설명을 통해 말은 할 수 있지만
상대방은 도착한 말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세계관으로 필터링한 다음에 간접적으로 이해할 뿐이니까요
그렇게 해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것이 최선의 결과라고 봅니다...
그냥 토론을 많이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느낄 뿐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어떤 것이든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의 세계관에 있는, 뼈저리게 깨우쳤던 경험 때문일까요?
그저, 그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