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cherry picking님이 제시한 인종별 남녀 웩슬러 평균차이가 남자우세가 일관적이라는건 엄밀한 근거로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왜냐?
웩슬러는 표준화된 검사긴 해도 모든 지능을 완벽하게 측정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여자는 현상의 여러정보를 통합하서 사회관습을 이해하고 멀티태스킹을 하는데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보입니다
그러니까 현실에서 남성보다 단기기억 이용 효율이 월등히 뛰어나지만 웩슬러 만으로는 이런차이를 잘 알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herry picking님의 주장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이유는
내부에서 외부로 아웃풋하는 추상적사고 보다
외부에서 내부로 인풋하는 구체적사고가 더 학업능력과 상관이 크다는게 일반론입니다
근데 남성은 여성보다 인풋하는 학습능력이 떨어지는데도 과거에는 여성보다 성적이 높은편이였습니다
이 말은 낮은 구체적 사고를 커버할만큼 높은 추상적사고력이 있었다는 말이라고 봅니다
추상적사고가 학업에 1만큼 효율을 주고
구체적사고가 학업에 2만큼 효율을 준다면
남자가 추상적7 구체적3라면
여자는 추상적3 구체적4
대충 이런식으로 능력치가 분배돼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종합적인 능력치에도 불구하고 플린이펙트로 인해 남자는 추상적에 더 치우치고 여성은 구체적에 더 치우쳐서 지금은 성적이 전세계적으로 여자가 앞서는 현상이 생긴다고 보고있습니다
아니면 위 주장이 틀리다면 유리천장이 없어질수록 여성이 학업능력을 남성하고 공정한 여건에서 발휘할 수 있게돼서 점점 성적이 남성을 앞지른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 아이큐 인증 사진 첨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