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다른 테스트를 풀어보니
6분컷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8분컷도 나오고 10분 컷도 나옵니다.
제가 이곳 사이트 검사 초단시간 풀이 도전해보고 점수를 올린적 있습니다.
여기는 굳이 만점을 기록하지 않아도 통계적인 것으로 점수가 나옵니다.
그러나 treningmozga 이곳은 룰이 달라서 만점이 반드시 나와야 하고 거기에다가 6분컷을 해야 한다는것이
참 어렵네요.
빨리 풀다보면 아주 쉬운것을 실수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합니다.
물론 실수를 인지하고 다시 돌아가서 수정을 하지만 시간이 흐르죠.
30문항 1분에 5문항 12초에 1문항이란 산술적인 계산이 나옵니다.
이곳과 다른 점은 문제가 한문항씩 뜹니다. 그 사소한 시간이 변수가 됩니다.
여기는 문제가 쭈욱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깐 전체 문맥을 잡고 들어가고 내 잠재의식은 다음 문항의 로직을 무의식적으로 봅니다.
이런 문제 출제방식도 시간의 변수가 됩니다.
저는 전략적 사고로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이런 출제방식의 차이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온라인 웩슬러 동형 유사 사이트가 여기 올려져 있든데
저의 마우스 기능에 문제가 있어서 속도전엔 좀 힘듭니다.
그리고 한 문항씩 출제하고 다음 문항 출제 텀이 있고 다시 마우스 포인트 이동시간
이런것이 엄청 변수가 되더군요.
아마 마우스 기능이 treningmozga 이 검사 푸는데도 상당한 걸림돌이 되더군요.
제 마우스가 고장나서 기능에 문제가 있는것을 다시 장착해서 씁니다.
일단 클릭하면 복불복 한번에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고 어떤경우는 더블클릭이 되어서
동형 문제가 연속 두 문제가 스킵되더군요.
그래서 하다가 말았습니다.
웩슬러 검사 실전 동형에선 한 페이지에 10문항이 있습니다.
전체 문항을 마치 윈더서핑 처럼 흐름을 타면서 쏜살같이 달립니다.
이런 나의 능력을 온라인 출제방식과 마우스가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종이재질로 연필을 가지고 푸는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낍니다.
참고로 웩슬러 동형 제한시간 2분중 1분10초정도 컷 하고 원점수 싹쓸이 했습니다.
결론 6분컷 생각보다 어렵다.. 종이재질이라면 60문항 10분컷에 도전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