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틱장애 수준으로 만성비염이 심한데
제가 살면서 저만큼 비염이 심한 친구를 13살때 딱 한명 봤습니다
신기한건 제가 수학과 미술에서 강점을 보이는데
그친구도 유독 두 과목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에 비하면 저는 머리가 나쁜편이겠지만 학구열이 심한 대치동 학교에서 수학경시대회에서 금상탄 몇안되는 학생중 하나였습니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이건 그냥 아주 희귀한 우연의 일치고
사실 상관이 없는거 같습니다
연관이 있었다면 역대 수학자 과학자 예술가들은 다 만성비염을 달고 살았어야하는데 그러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