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2024.02.26 15:54

어디서 들은 말, 초 천재 탄생 확률

조회 수 358 추천 수 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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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선가 들은 말이니깐 그냥 카더라 썰 정도로 받아 들이시면 될 것같네요.

이탈리아 와 한국의 공통점은 반도 국가 입니다.
특히 반도 국가 사람들의 지능이 높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한 말을 그대로 옮겨보면
IQ 170이상을 기록할 초 천재가
이탈리아에서는 만명에1명  한국에서는 5천명에 한명꼴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그러한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 많이 태어납니다.
그중 유전자를 개화시켜서 실제적인 IQ 170이상의 두뇌 능력으로 발현 되는 확률은
100만명에 1명 있을까 말까 정도로 희귀하다는 거죠.

얼마전에 들은 소리인데
메시 급의 축구 천재가 인구 15만명당 1명꼴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 중 축구를 배워서 자신의 잠재력인 축구 지능을 꽃피우는 것은 더욱 더 희귀하다는 것이죠.

생각보다 천재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태어납니다.
그 사람들중 진짜로 현실에서 천재소리를 들을 만큼 지능을 개화 시키는 사람이 소수일 것이고
일정 부분 개화시키더라도 사회의 토양이 마련 되지 않는 관계로 싹이 죽어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 안타깝죠.

메시는 80억에1명이지만 그러한 잠재력을 가진 사람은 15만명당 1명꼴로 태어나고,
그 중 운이 좋으면 메시처럼 최고가 되는 것이죠.
 

  • 평범남 2024.02.26 16:28
    개화가 뭔가요? 아이큐가 170으로 태어났는데 살다가 떨어질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 화성인 2024.02.26 16:42
    유전자는 최고 맥스 점을 결정합니다.
    환경에 따라서 그 사이 값을 가지게 됩니다.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어도 자극을 받지 못하면 평범한 사람으로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IQ는 아무런 노력 하지 않고 그냥 주홍 글씨처럼 새겨진 것이 아닙니다.
    관련 학자들도 한결같이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유전과 환경이 대략 50%대 50%가 다수설입니다.
    초천재의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기본적으로 평균 이상의 높은 IQ를 가지고 있겠죠.
  • 화성인 2024.02.26 16:56
    우리가 기본적으로 학교 교육 받는 것이 타고난 유전적인 능력을 발전시키는 자극이 되죠.
    아무런 교육을 받지 않는 사람과 받은 사람이 동일인 이라는 가정 하에 측정 된 IQ는 다릅니다.
    탈 문화 방식이라는 도형 추리로 측정을 해도 수학 교육을 받은 경우 점수가 더 높습니다.
  • 평범남 2024.02.26 18:23
    근데 개화가 200명에 한명도 안될정도면
    개화하는게 엄청 노력을 요하는건가요??
    그리고 애초에 아이큐 170 이상 초고지능이 거의 없는데
    5000명에 한명 꼴로 많이 태어난다는게 의심쩍네요.
    저는 저 이론에 반대를 표합니다.
  • 화성인 2024.02.26 18:58
    어떤 외국의 학자의 말인데 제가 글 서두에 언급했듯이 썰입니다.
  • 재구성 2024.02.27 07:41
    후성 유전학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어디서 본 사례인데
    일란성 쌍둥이이지만 살아가는 환경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경우
    한 사람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살아가고
    한 사람은 패스트푸드를 즐기며 운동을 안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전자와 후자의 운동 관련 DNA 활성 정도가 달랐다고 했던 기록을 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전자 50%, 환경 50% 라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저 스스로가 그러한 환경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았거든요
  • 화성인 2024.02.27 15:01
    유전 연구에 쌍둥이가 중요한 이유는 유전자 구조적으로 동일인과 같으니
    동일인이 서로 다른 환경에 있을 경우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죠.
    쌍둥이라도 환경이 다를 경우 차이가 나는군요.
  • 에너지 2024.02.27 06:06
    저는 이 이론에 정말 동의를 표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펼치지 못하는 환경이 상당수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는 초 천재라고 불리는 잠재력을 가진 존재가 있지만 환경이 따라주지 못한다면 결국 그 이상의 능력이 개화되지 못하더군요.... 심지어 저의 주변에도 몇몇 사람은 저 능력 이상의 잠재력 존재 하지만 환경 으로 또는 환경의 영향으로 성격, 정서적으로 맞지 않아 성장을 하지 않거나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는 저의 아버지께서 직접 예기해 주신 이야기도 있는 데 그것을 요약하자면 아버지께서는 학생 때 어느 날 수학 대회의 문제를 풀게 되셨습니다. 그 대회는 한 지역의 전 학교에서 보는 대회였다 하셨는데 그 대회에서 우수상 또는 최우수상을 하셨다고 말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랍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아버지께선 지능이 우수하다 생각하는데 흔히 말하는 수학 천재 같은 행동을 하셨다 하니 놀라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문제를 풀 때 열심히 하신 것도 아니시랍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선 그 시기에는 그것에 관련해서 관심을 가질 환경이 되지 못하셨다 예기하시며 그때 환경만 좋았다면... 이라며 아쉬워하셨습니다. 예기를 더 자세히 듣다 보니 확실히 그 환경에서는 관심이 가질 않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사람들이 저런 경우가 많다 보니 저는 이 이론은 공감이 안될 수가 없네요.
  • 화성인 2024.02.27 15:01
    님 아버님에게 그런 일이 있으셨네요.
    환경도 참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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