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과도 같던 1년의 재수를 끝맞치고 요즘 예전에 여기서 들었던 조언과 같이 독서를 하며 언어지능을 향상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독서를 하며 드는 생각이 공통성과 행렬추리는 언어적 비언어적 이라는 차이를 제외하면 추상적 사고와 논리를 측정하는것인데 점수 차이가 크게 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행추는 18점입니다) 그때 제 정신상태가 많이 좋지않아 아쉬운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만약 제가 쟈검을 받는다면 제 정신이 온전하고 컨디션이 좋으면 행추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게 득점할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플린이펙트가 발생하면 다른 지능들은 오르지 않지만 지각추론과 공통성 두가지만 유독 크게오르거든요
저만해도 다른 언어이해 지능은 평균수준이고 전형적인 지각추론 우세(자기애성/사회적 행동 저조/독서보다 경험 중심) 행동을 띄지만 공통성만 유독 만점에 가깝습니다
사물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기능의 연관성을 찾는게 공통성의 핵심이니 바바이즈유 혹은 보타니큘라 같은 퍼즐게임을 즐겨하는게 공통성 점수가 높게나오는 일반적으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다른 언어이해가 만점이 나오면서 공통성도 만점 가까이 나오는 사람을 2명봤는데(전부 이 커뮤니티 사람은 아닙니다)
전부 평소에 비판적인 생각이나 비판적인 대화를 즐기지 않지만 학력이 의대수준으로 좋은 사람들이라서
학습능력과 관련된 재능이 천부적이면 저런 인과관계를 추론을 배제하고 통암기만으로만 학습해서 높은점수를 낼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