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와 50대의 차이점은 확실히 다른 것같아요.
젊은 시절에는 생각지 않았던 것이 이제는 의미로 다가오는 경험을 합니다.
돌이켜 보면 10여년이 훌쩍 지나는 경험을 예사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과연 20년 후에 나는 살아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대에 느끼지 못하는 감정들이죠.
20년 후엔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여기 글 쓰시는 분들 다 건강하게 살아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좀 다르죠.젊은 시절에는 생각지 않았던 것이 이제는 의미로 다가오는 경험을 합니다.
돌이켜 보면 10여년이 훌쩍 지나는 경험을 예사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과연 20년 후에 나는 살아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대에 느끼지 못하는 감정들이죠.
20년 후엔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여기 글 쓰시는 분들 다 건강하게 살아있을 것입니다.
나의 존재가 연속성으로 있을지 사라졌을지 장담하지 못하는 나이대가 되었습니다.
내가 구입한 책들 10여년 전 그러나 이젠 10여년 후엔 과연 하는 생각이 나를 삼키고 있네요.
이 글이 지금 20대를 살고 있는 여기 유저들에게 얼마나 의미를 줄지 모르겠으나,
그저 자신의 능력 레벨만 올리면 다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타이틀을 등한시 할까 노파심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사람들 그들만 똑똑한 것이 아닙니다.
동급의 똑똑한 사람들이 흙속에 많이 묻혀있습니다.
명문대 나오고 유학하고 타이틀을 가졌기때문에 그들은 조금이나 쉽게 인정받으면서
인플루언서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고 타이틀을 가질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출중해도 사람들이 알아봐 주지 않으면 그렇게 묻혀버립니다.
그것이 사회입니다.
20대시절에 뭔가 비빌 언덕을 만들어 놓으세요.
그것이 인생을 살때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다 보면 도형추리 몇점 더 잘 나오는 것이 실제 지능의 향상과 괴리감이 있다는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지능은 그것이 전문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직업군을 가질때 효력을 발휘합니다.
대부분 생각보다 현실 세계에선 큰 변수가 되질 못합니다.
인생의 황금기를 자신의 역량만 올리는 것에 집착할까봐 드리는 말씀입니다.
역량과 함께 타이틀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