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자신의 IQ를 이야기하면서 공부를 점치는 질문을 합니다.
한의대 가능, 의대 가능, SKY 가능 그러면서 자신의 IQ 116인데 인서울 가능 질문합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에 수능 만점자 IQ 116을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놓쳐버리는 것이 IQ가 학업성적 예측에 학력이 올라갈수록 점점 낮아진다는 것,
공부도 IQ와 독립된 재능이 필요하기때문에 IQ로써 설명을 못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웩슬러IQ 고득점자라도 다른 특성상 공부엔 재능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분은 실제로 노력을 기울여도 생각보다 성적이 잘 안나옵니다.
반면에 90점대라도 공부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성적이 더 잘 나오기도하죠.
일정부분 학업성적과 IQ에 상관성은 분명있지만 어디 인간의 지능이 IQ하나뿐일까요
IQ도 그나마 웩슬러처럼 종합판일경우는 조금 낫지만 도형추리만 하고 나온 점수는
웩슬러보다는 학업성적 예측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웩슬러 검사에 의해 나온 지수도 언어이해 작업기억 점수가 공부예측력이 더 높을 수밖에 없고
오히려 작업기억 하나의 점수가 전체 IQ보다 상관성이 더 높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지능이란 말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그렇겠지만 후천적인 노력도 재능에 포함됩니다.
공부지능도 선천적인 면과 후천적인 면이 있지 않을까요.
결론 IQ도 재능이고 공부도 재능,둘은 서로 다른 인지영역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