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쓰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떤 특정 단어를 사용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이 단어가 주는 의미가 뭘까 가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성품,인성,성격 이란 단어를 사용해서 글을 쓰다보니
이런쪽 계열에 대한 소고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성질,성격,성품 이런 말을 쓰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글로 접하기도 합니다.
저는 어떤 단어를 보면 사전적인 의미보다 실생활적인 언어뉘앙스로도 많이 접근합니다.
성질,성격,성품 비슷한 계열의 단어지만 서로 다르죠.
성질은 타고난 본성적인 의미가 강한 단어입니다.
성격은 타고난 본성에 자라면서 체계화된 개인의 특성을 의미합니다.
성품은 도덕적,윤리적 이런쪽의 의미를 많이 담고있죠.
그런데 우리의 언어습관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야 너 성질머리가 왜 그래?
그사람 참 성격좋다.
저분은 성품이 참 고매하다.
여기서 가만히 보면
우리가 흔히 쓰는 성질머리하곤 너 성질이 왜그래? 성질 좀 죽여라 성질이 더럽다 그렇게 해서 어찌 살아
이런 말을 흔히 친구들끼리 사용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말이 참 무섭습니다.
물론 이런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냥 언어문화적인 관습으로 사용하겠죠.
여기서 엄격히 말하면 야 너 성품좀 죽여라 라는 말이 논리적으로 맞는것 같아요.
성품은 후천적으로 마음을 갈고닦아 발현된 아름다운 개인의 인품을 의미하거든요.
왜 이런 말이 무서운가 하면요
성질은 그 사람의 타고난 그대로의 본성을 주로 지칭합니다.
그렇다면 야 넌 원래 이런 사람이야 이것밖에 안되 넌 태어나기를 이런 종으로 태어났다 라는
그 사람의 근원적 존재론적 낙인을 찍어 버리는 말이 됩니다.
사실 성질이 더러운 사람이 있을까요?
이 사람은 타고난 본성인 성질에
자연스럽게 환경적으로 발현된 성격
자기의 성격과 맞지는 않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성품
그렇다면 태생적 성질이 더러운 사람이 있을까?
논리적으로 따지면 성품이 더러운 사람이 있겠죠.
그러나 언어관습상 성품은 긍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성품 이란 말 자체가 굉장히 고매한 단어가 되는것이죠.
인간에게 너는 태생적 이런 사람이야 라는 말은 굉장히 상처를 줍니다.
그런 의미로 성질은 태생적 본능적 자연적인 의미가 강한 개념인데
성질이 안좋다 성질로 이야기하면 그 사람의 존재 자체를 폄하하는 말이 되어버리는것이죠.
우리의 언어관습에 이런 모습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중 성질 이란 말에 저는 그것을 좀 느낍니다.
물론 이런 말을 쓰는 사람이 실제로 그 사람의 인격 자체를 부정할려고 사용하는건 아닙니다.
오랜 관행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관용적인 언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이면에 누대에 결쳐 내려오면서 이렇게 변천 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밝힌 것이니 언어학자들이 보기엔 오류가 있을수 있다는 것을 밝힙니다.
그러다보면 이 단어가 주는 의미가 뭘까 가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성품,인성,성격 이란 단어를 사용해서 글을 쓰다보니
이런쪽 계열에 대한 소고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성질,성격,성품 이런 말을 쓰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글로 접하기도 합니다.
저는 어떤 단어를 보면 사전적인 의미보다 실생활적인 언어뉘앙스로도 많이 접근합니다.
성질,성격,성품 비슷한 계열의 단어지만 서로 다르죠.
성질은 타고난 본성적인 의미가 강한 단어입니다.
성격은 타고난 본성에 자라면서 체계화된 개인의 특성을 의미합니다.
성품은 도덕적,윤리적 이런쪽의 의미를 많이 담고있죠.
그런데 우리의 언어습관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야 너 성질머리가 왜 그래?
그사람 참 성격좋다.
저분은 성품이 참 고매하다.
여기서 가만히 보면
우리가 흔히 쓰는 성질머리하곤 너 성질이 왜그래? 성질 좀 죽여라 성질이 더럽다 그렇게 해서 어찌 살아
이런 말을 흔히 친구들끼리 사용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말이 참 무섭습니다.
물론 이런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냥 언어문화적인 관습으로 사용하겠죠.
여기서 엄격히 말하면 야 너 성품좀 죽여라 라는 말이 논리적으로 맞는것 같아요.
성품은 후천적으로 마음을 갈고닦아 발현된 아름다운 개인의 인품을 의미하거든요.
왜 이런 말이 무서운가 하면요
성질은 그 사람의 타고난 그대로의 본성을 주로 지칭합니다.
그렇다면 야 넌 원래 이런 사람이야 이것밖에 안되 넌 태어나기를 이런 종으로 태어났다 라는
그 사람의 근원적 존재론적 낙인을 찍어 버리는 말이 됩니다.
사실 성질이 더러운 사람이 있을까요?
이 사람은 타고난 본성인 성질에
자연스럽게 환경적으로 발현된 성격
자기의 성격과 맞지는 않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성품
그렇다면 태생적 성질이 더러운 사람이 있을까?
논리적으로 따지면 성품이 더러운 사람이 있겠죠.
그러나 언어관습상 성품은 긍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성품 이란 말 자체가 굉장히 고매한 단어가 되는것이죠.
인간에게 너는 태생적 이런 사람이야 라는 말은 굉장히 상처를 줍니다.
그런 의미로 성질은 태생적 본능적 자연적인 의미가 강한 개념인데
성질이 안좋다 성질로 이야기하면 그 사람의 존재 자체를 폄하하는 말이 되어버리는것이죠.
우리의 언어관습에 이런 모습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중 성질 이란 말에 저는 그것을 좀 느낍니다.
물론 이런 말을 쓰는 사람이 실제로 그 사람의 인격 자체를 부정할려고 사용하는건 아닙니다.
오랜 관행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관용적인 언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이면에 누대에 결쳐 내려오면서 이렇게 변천 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밝힌 것이니 언어학자들이 보기엔 오류가 있을수 있다는 것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