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15로 136입니다. 일상대화는 별 상관없고, 팀플 같은 걸 할 땐 좀 답답할 때도 있지요.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답답해할 수도 있고요. 머리쓰는 것 말고도 일을 완성짓기 위해 필요한 능력들이 많고 그중에서 제가 부족한 부분들이 있으니까요.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팀을 조직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동기부여하고 외부요소를 섭외하고... 정말 많죠. 절대로 한 사람이 모든 걸 다 잘할 수 없지요. 그런 인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강점이 다르니 서로에게 배우면서 협력하는 느낌이지 특정 부분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들을 덜떨어진 동물보듯 하진 않습니다. 그러기엔 저부터가 부족한 게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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