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서울 모 대학교 다니고 있는 만23세 학생이고 심심풀이 삼아 검사해봤는데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sd15 기준 130 언저리가 나오네요.
도형(멘사유형)은 예전에도 몇번 풀어본적이 있어 약간 뻥튀기 될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머지 문제 종류에서도 대단히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보아 그 정도, 심하진 않은거 같기도 하고요.
예전 중3 겨울방학때 중부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때 웩슬러 테스트를 해본적이 있는데 시간제한을 두지 않는 유형에서는 그때까지의 피검자들중 최고점을 맞았으며 시간제한을 두었을때는 그보다는 낮은 점수로, 전체적으로는 134이 나왔었네요.
그래서 대략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저의 iq는 130대 초중반정도라고 봅니다. 그런데 iq 130이상=영재 라는 명제에 따르면 저도 그 범주에 포함되지만,, 영재라는 단어 자체가 비범한 느낌을 주는 것이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해도, 일상생활에서 제가 생각만큼 남들보다 두드러진 결과를 내는거 같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지능이 상대적으로 높은 사람으로서 영재라고 불릴만한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영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iq 기준이 더 높을수도 있고요...
여러가지로 달콤쌉싸름한 경험도 많이 해보고 궁금한 점도 많아서 망중한에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