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변에서 왜 이렇게 머리가 좋냐 이런 소리를 듣는데요, , 저는 제 자신이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뛰어나지 않다 생각하거든요. 까먹는 것도 많고 현실 파악도 못하고,,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 저보다 훨씬 똑똑하신 분들 많은데 자랑할 만한 그것도 아니고요. 너무 허무하고 미련하게 사는 것 같아요. 저는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하는 평범한 중학생인데요. 기분도 싱숭생숭해서 공부도 잘 안되고, 저도 남들과 같이 걱정되고 불안하고 이런데 주변 어른들은 그냥 별 생각 안하시고 머리가 좋아서 다 될거라고 하는데 저는 이런식의 조언은 듣고 싶지 않아요.. 여기 많이 배우신 똑똑하신 분 많은 걸로 알아요. 고등학생이 되는 평범한 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실 까요? 심한 말도 괜찮으니 저를 위해 한마디씩 적어 주고 가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어른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