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웩슬러 150은 통계적으론 3300명당 1명입니다.여기에 놀라운 비밀이 하나 있죠.
실제로 웩슬러 표준화 할때 나이집단 다 합쳐서 2000명 정도
동나이대는 200명 남짓 된다는 것인데 무슨 수로 150이란 점수를 매길까?
외삽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외삽이니 실제로 사람들을 모아다가
10만명을 시험을 보게해도 150이 안나올수도 있단 겁니다.
160점 만점에 150이 그나마 쉽고 특히 천장점수 150점 만점에 150은 정말 희귀하다는 것이죠.
역으로 말하면 어떤 특정점수가 통계적 이론보다 더 많이 나올수도 있다는 것이죠.
1990년대초 당시 인터넷도 없던 시절
웩슬러 150은 신의 점수라고 하는 말이 나올정도로 희귀한 점수였답니다.
외삽을 하고 천장점수이니 어쩌면 100만명을 보게해도 150점이 하나도 없을수 있단거죠
이게 산술적인 통계와 실제적인 결과물의 차이점인거죠
요즘은 인터넷 시대고 수없는 정보가 오고가는 이때
언어성 동작성 점수로 나오는 성인 웩슬러 140점 이상 점수를 본적 있나요?
연예인들 검사를 해도 140이상은 단 한사람도 없고
멘사회원들 상대로 방송다큐에서 단체로 웩슬러를 받았지만 140이상은 커녕 130이상도 없었다고 합니다.
최고 득점자가 125 언저리 정도였을 겁니다. 이상하죠?
인터넷이 생긴 이후로도 구웩슬러가 계속 사용되었으니 아마도 140 이상은 가끔 있을지도 모르지만
문제유형을 모르고 노베이스 상태로 보면 웩슬러 140 이상도 거의 안나오는 점수라는 것이죠.
제가 20대인 시절 구 웩슬러 140점대 대도시에서 찾아봐야 될것이고
대한민국 통틀어 150점대는 1-2명 있을 정도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시 전 이말이 뭔 말인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성인용 구웩슬러 150은 커녕 140점대도 구경 한적이 없더군요.
굳이 찾을려고 하면 정말로 없겠습니까 마는 그만큼 희귀하다는 말입니다.
학교iq 150 160을 자랑하는 연예인들도 140을 못넘겼습니다.
혹시 관련 데이터 있으면 누군가 올려주시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