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2살 인천에 사는 남자입니다
위의 15편차는 제가 고등학교2학년때 인터넷에 40문제의 도형아이큐테스트를 받고 나온 수치입니다.
사실 제가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24편차로 하니 156이더라구요
본론부터 얘기드리자면 제 궁금증이 시작된건 16살때부터 입니다. 의아하게 느낀게 유난히 반친구들이 저에 대해서 천재로 알고 말을 안하는것 같은 망상이었습니다. 처음 아이큐테스트를 받은건 14살 중1때 입학하고 그때가 다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가끔 친구중에 공부를 잘하는애가 "너 천재야?" 이렇게 뜬금없이 물어보더라구요. 사실 저는 성적도 최하위권이고 공부도 엄청 못했습니다. 다만 퍼즐푸는거나 스도쿠 같은거에는 정말 광적으로 달려들긴했죠,
그리고 이런모습을 보며준적이 없는데, 마치 친구들이 제가 천재임을 미리 알고 약간 거리를 두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본격적인 질문은이것입니다. 14살 중1때 아이큐테스트에서 140이상 천재로 나왔을경우, 그게 비공식적으로 알려주지않고 선생님들만알고있으며, 공부잘하는심화반학생들에게 조금 알려주는 정도 인가요?
이 망상에서 헤어나오고 싶습니다. 그래서 고2때 도형테스트에서 15편차로 135로 나왔을때도 의심이 많았어요. 부디 보잘거 없는 한 사람의 망상이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