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부터 지금까지 2년정도 되었고요.. 처음에는 너무 심한 불안을 겪으면서 자기부정을 하다가 몇달지나니까 아무생각도 안하고싶고 그냥 제가 쓰레기같이 느껴지더라고요. 기억력도 안좋아지고 사고력이 진짜... 생각을 길게 못하겠고 성급하게 결정하게 돼요.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그러다가 최근에 기사를 봤는데 우울증걸리면 지능이 떨어질수도 있다고 하네요..너무 오래 쓰지않은 뇌세포는 파괴된다는 글도 보이고.. 2년동안 딱히 머리를 쓴일이 없거든요
비슷한 경험 가지신분들 이거 나중에 다 좋아지는 건가요? 머리까지 나빠졌단 소리들으면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