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퀴즈를 출제하니 자꾸 댓글이 궁금해서 들어오게 되는군요.
명제문제
원명제도 참이고 부정명제도 참인 수학기호 논리론 불가능이지만 생활언어로 답해보시오
저역시 이 문제를 첨 접하고 막막했고 다양한 사유를 했습니다.
도대체 뭘까? 수학적으론 말이 안되는데? 그렇다면 언어특성을 이용하는건데 대체 그게 뭘까..
그래서 저는 바로 재귀호출, 지시대명사를 생각해 냈습니다.
이게 문제를 푸는 키 포인트
즉 부정의 단어가 또 다른 영향력을 행사해서 로직에 참여한다는 재귀호출, 자신을 가르키는 지시대명사
자! 나의 로직 나갑니다.
가) 이 문장은 열 한 글자 입니다.(참)
나) 이 문장은 열 한 글자 가 아닙니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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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이 문장 바로 밑에 문장이 있다.(참)
나) 이 문장 바로 밑에 문장이 있지 않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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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답안의 공통점이 있죠 자신을 가르키는 지시대명사가 있다는 것이죠.
첫번째 답안의 논리의 미학은 자신을 가르키고 부정어자체가 하나의 명제의 참 거짓에 동참한다는 것이죠.
두번째 답안의 논리의 미학은 타문장을 가르키는 공간의 미학이 첨가된것입니다.
제가 출제한 다른 문제도 로직을 보면 기가막히게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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