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능력은 그 특정방면일뿐 다른 방면에 전이가 없고 오히려 일반인들보다 한참 떨어집니다.
어떤 서번트는 도쿄 시를 헬기로 한번 보고 무려 3일을 그려서 그대로 사진처럼 복사합니다.하지만 17이 15보다 크다 라는 것을 모릅니다.
이런 현상이 신기해서 어떤 학자는 평생을 바쳐 연구했지만
결론은 모른다. 그들은 하나같이 일반적인 관점에서 볼때 고장난 뇌를 가지고 있다 라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통해서 우리는 뇌가소성과 우리 뇌의 어떤 잠재력을 보게 되고
그런 맥락으로 연구를 지금도 하고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뚜렷한 뭔가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영화 '레인맨'에서 더스틴 호프만이 연기한 레이먼드의 실존 인물이 '킴 픽"입니다.
서번트 중에서도 최고인 기억력 천재입니다.
그냥 책을 한번 보면 재생률이 95%선이라고 하고 평생 엄청난 지식을 쌓습니다.
참 알수없는 현상입니다.
*저도 이영화 재미있게 본적 있습니다. 톰 크루즈 와 더스틴 호프만 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