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지능이 높긴한데
특별히 소설이나 시 쓰는 걸 즐겨하진 않고 읽는것도 입시를 위해서가 아니면 그닥이었네요. 전자기기를 접하기 전엔 그래도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읽었던 편.
요즘 관심사는 문학보단 어릴 때부터 좋아한 철학, 물리학, 뇌과학 이런쪽이고
책을 아예 읽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뭐하고.. 그냥 독서 습관은 없는데 꽂히는 책이 있으면 한 번에 완주하는 스타일
네 ㅋㅋ 그냥 그 정도 독서량이에요.
하고 싶은 일도 아마 앞으로 할 일도 의학계열이라 글이나 법으로 먹고 사는 일을 할지는 미지수.. 제가 생각해도 좀 아쉽긴해요. 망상을 좀 자주해서 소재는 마를 일 없는데 녹여내는 필력이 부족한 느낌. 학창시절 때 글짓기 대회에선 장려상(3등) 한 번 받아봤습니다.
이해력이랑 장기기억력이 제가 생각하기에도 좀 많이 좋아서 입시에서 나름;; 도움을 받은 편인데
지각추론이 좀 만.. 아주 쪼끔만 더 높았으면 좋았을텐데.. 항상 아쉽네요. 수학이
쪼~끔 약점이었어서
그리고 평소에 아재개그 치는 걸 좋아합니다.
어릴 때 여러 언어를 접한 편이라 이것들이 지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