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은근히 자랑하는 곳처럼 보이네요, 당연히 잘 나온건줄 알면서 인정받고싶어서.. 아이큐테스트 이거
나는 기분에 따라서 142됬다가 125됬다가 하던데 뭘 표준화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항상
똑같이 나오고 똑같은 입장에서 생각하는 거 보다는 더 넓게 이렇게도 될 수있고 저렇게도 될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은 무시하는 것인지.. 테스트 할 때면 치졸해보이고 스트레스때문에 원래 내
생각보다 훨씬 생각을 못하겠더만요. 만든 주체의 기준에서 만든 거라서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
된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오히려 사회에서 만든 이런 시험과 환경에
잠재적-근본적으로 특화되어 경쟁사회에 적응된, 진정한 창의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이런데서 점수
가 잘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런 지능뿐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다가 이런 이기적인 학문적인
테스트 쳤는데 70점대 나온 아프리카나 우리가 후진국이라 부르는 나라의 사람들 진짜 우리보다 능력
이 낮은 걸까요? 우리 기준으로 봐서 그렇겠지만 그 사람들의 환경에서는 그 사람들이 더 자유롭고
행복하고 자연의 방대함을 거쳐 더 깊은 생각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그 중에서 두뇌가 똑똑한 사람들이 있지만 이렇게 많다는건 그렇게 좋은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참 욕심도 정도가 있어야지 왜 스트레스 받는 짓만 골라하는지 이거 하는 일 자체가 별로 진정성있는 생각이 아닌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