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고력, 상상력이 좋다고 말하고
유동추론이라고도 불리는 추상적사고
추상(抽象=뽑아낼추, 모양상)은 사물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물이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측면 가운데서 특정한 측면만을 가려내어 포착하는 것 입니다
어떤 일면만을 추상하는 것은 다른 측면을 버린다는 것과 같습니다
생리적인 관점에서 보면
도파민 분비와 구체적인 인식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 결핍에서 나오는 사고를 추상적사고라 하고
개념적 원론적으로 보면
특정한 부분을 보지 못해서 핵심을 추려낼수있는걸
추상적사고라고 합니다
우리는 눈 앞의 공기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역으로 더 많은걸 인식할수있습니다
추상적사고는 "변화"를 일으켜서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는 지능이고
외부에서 물리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그러니까 "움직임"과 관련된 지능입니다
그래서 도파민이 부족한 파킨슨 환자들은 움직이지 못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지식을 쌓고, 상황을 전체적으로 보고, 더 많은걸 인식하려는
사고는 추상적인 사고와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입니다
통념을 배제하고, 불필요한 노력을 없애고, 마치 장인과 도인들처럼 하나만 갈고닦으면서 순수함을 추구해서 일점을 꿰는 사고를 추상적이라 고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시야가 좁고 편협한게 추상적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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