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할때는
책을 읽은후 줄거리는 몰론 기억하고
상세 내용(이름,숫자,장소,의도)
대부분 기억나는거 같에요.
간혹 페이지의 단락도 기억하는데
운이 좋으면 전체를 기억해요.
줄거리외 그림을 보여주면 그림도
거의 다 기억하는 편이에요.
예로 책 검은 감자가 있는데
날씨가 흉년이어서 밭이 썩어서
600만명의 아일랜드 사람들이
굶어죽는 사례가 있어요.
아일랜드 감자는 삶아서 먹는뿐 아니라
수프,케이크,빵 그리고 가축의 사료에도
줄 정도로 유일한 식량이에요.
그 식량이 사라져서
그들은 죄를 지어서 감옥에서
한끼를 얻거나
무료식당에서 스프를 먹어야 하더군요.
한 15페이지 읽었는데 그정도는
기억해요. 경험상으로는
그렇고 지능지수가 비슷한 사람이 있어도
사람마다 다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