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에는 성향차이도 있는 듯 합니다. 전 여기 게시판 고지능자분들처럼 깊게깊게 생각하지않거든요...... 그냥 어영부엉 즉각즉각 하고싶으면 참지 못하고 침대에 눕거나 문제 풀다가 딴 생각합니다.
4차원 같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여기 게시판 글들을 보니 굉장히 체계적이더군요. 저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평소에 어떤 책들을 즐겨 읽는지 궁금합니다. 수학 물리 철학 서적 사서 읽어볼까요?
이제 좀 제 성향을 개선해야될 것 같습니다.... 진득히 못하고 중구난방 끝맺음 내지 못한 채 항상 마무리 짓는게 글을 쓰면서도 느껴지는군요...... 1년의 차이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뇌에는 체계적인 패턴이 머리속에 쌓이고 쌓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유전도 있겠지요. 집안에서도 아버지가 좀 유난히 중구난방이십니다. 환경적으로도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바뀌고 싶습니다. 매일 한 뉴스 주제를 붙잡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