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고등학생 신분인 초고지능자와 만나서 이야기를 좀 나누었습니다.
벌써 생긴모습이 영리하게 생겼더군요.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한가지를 소개하죠.
화성인님이 제 나이 일때와 지금 저와 누가 더 영리한것 같아요? 라고 묻더군요. ㅋ
전 솔직히 이야기 했습니다.
그대가 나보다 훨씬 더 영리한것 같다. 진심이다..! 라고 말을 하니 믿질 않더군요.
그래서 내가 부연설명을 좀 했습니다.
그러니 아! 그렇구나 하면서 어느정도 수긍을 하는 눈치였습니다.
나보고 자꾸 문남특집 200회 시험을 보면 어떻겠느냐 묻는데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가 한번 해볼까 하는 호기심이 생겨서
시험을 봤습니다.
동점자일 경우 시간을 짧게 사용한쪽이 이길것이니 무조건 최대한 빠르게 풀자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초스피드로 달렸습니다. 와..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제가 통과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식이었단 것이죠.
그래서 제한시간이 엄청 남았는데 검산을 하지 않고 바로 제출해 버렸습니다.
운좋게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와서 몇가지 질의응답을 했고
그분의 말씀에 통과자중 제일 짧은 시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무슨 그렇게 빨리 푸셨어요? 라고 묻더군요.
내 기억에 의존한것이라 혹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제일 빠르게 푼 몇중 한명이다 라고 할수도 있잖아요.
내 기억으론 제가 제일 짧은 시간을 사용했다 라고 알고있습니다.
여담으로 제가 구멘사시험도 엄청 빠르게 풀었습니다.
제한시간 40분중 8분대 컷을 했습니다.
10분 이라고 가정하면 저는 40분 풀 가동하면 멘사입회시험 4개를 푼다는 것입니다.
캐탤시험이 속도전입니다. 엄청 제한시간이 짧습니다.
제가 이곳 언어/수리/도형 8분대 컷을 해봤는데 실제로 45분 제한시간을 다 사용하면
테스트 5개를 풀고 145이상이 나온다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초고도영재 백모군을 매스컴으로 보았고 또 언급한 초고지능자를 직접 보았습니다.
고딩 초고지능자에게 당시 제가 어떤 인지과부하를 걸어주는 문제들을 내주었는데
그는 그냥 설렁설렁 다 풀었다고 합니다.
놀래 노자 나는 그것 상당히 힘겹게 풀었거든요.
그리고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숨은 고수들이 즐비할건데
그동안 내가 착각속에 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착각? 내IQ가 180이거나 그이상 이라는 착각)
참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더군요.
결론) 이 세상은 각자 한 능력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자고하지 말고 겸손히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