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이기는 하나 쉬운 문제 같은 경우에는 반 정도 푸는 방법이 어렴풋이 기억나고,
어려운 문제는 또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이 생겨서 더 높게 나온것 같은 기분이에요.
근데 왜이렇게 두 IQ 수치가 비슷할까요?
원래 테스트 영역이 달라도 IQ는 비슷하게 나오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우연히 두 수치가 비슷하게 나온것 뿐인지 모르겠네요.
24로 환산하면 157, 162 정도 되네요.
대학 수시때 보는 적성검사가 IQ 테스트가 아닌지 가물가물한데
맞다면 적성검사로 대학 들어간 것이 우연이 아닌가보네요.
몇 년 전에도 했을때 140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게 역대 최고였는지 144가 최고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나이를 1살 높게 입력해서 제출한 영향도 있는 것인지 궁금한데 다시 확인할 길이 없으니 ㅋ...
근데 왜이렇게 책 읽는 속도는 느릴까요? 글쓴이의 의도를 깊이 깨닫는 면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나은 면이 있는것 같지만 속도는 아주 느려요.
외우는건 꽤 하는것 같은데 하기가 엄청 싫으네요. 극도로 싫어요.
아이큐 180되는 그런 분들도 외우는거 싫어하는건 마찬가지죠?
그런 분들은 외우는게 쉽게 느껴져서 괜찮은건가요? 궁금하네요.
멘사 도형 문제에서 맨 마지막 문제랑, 색깔 다른 막대 그래프 같이 생긴 9칸짜리 문제
완전 어렵네요. 그거 두 개 빼고는 거의다 확신하면서 풀었는데, 그거 두 개가 발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