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에 여자 사람입니다.
제가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그런거에 있어서 이해를 잘 못해요, 집중력도 너무 짧구요, 거의 없다보는게 나을듯..
아이큐 문제 푸는데도 수리 같은 경우는 진짜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일상생활에서도 너무 간단한거조차 이해못할 때가 많아요.
예를 들면 피피티로 뭐 만들다가 잘못되서 오른쪽에 있는 내용물을 왼쪽으로 옮기고.. 이런 과정조차도
못하겠어요. 하다가 막 까먹고 그래요. 내가 뭐하는 중이지 ? 막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가 경계성 장애라는걸 알게 됐는데 정상도 장애도 아닌 애매한 단계라고 하더라구요
그 기준이 아이큐 70-90 사이예요
근데 아이큐 저 99 나왔지만 찍은게 있으니 90 사이에 들 수도 있겠다는 무서움이 드네요, ㅠㅠ
진짜 이런 머리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지 넘 불안해요.. ㅠㅠ 극복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ㅠㅠ
지적 경계선 장애 범위는 71~84부근이므로 경계선 장애는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봐야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게시판에 글을 쓰고 커뮤니티 가능하면 지적장애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장애 판정해주는 아이큐 테스트는 웩슬러 지능검사입니다. 병원에서 판정 받아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위에 열거한 것을 보면,보통 사람에게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관심이 없고 싫은것은 못 할 수 있습니다. 수학 싫으면 수학 못하고, 컴 프로그램 싫으면 못할 수도 있지요.하지만,남들보다 잘하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