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에서 97이 나오고 해석기에서 주어진 일에 대해서만 처리가능 이라고 나와있는데.. 능동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정말 시키는 일 외에는 딱히 다른건 하지않은것 같았고 지금도 학교-집 반복하고 그 외에 자기개발, 자격증 같은것도 스스로 딸 생각이 안들고 이해력도 다른사람들보다 떨어지고, 말도 다른사람들보다 논리적으로 못하는거 같아요, 초등학교 수준 수학문제를 봤는데 이게 어떻게 풀어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해력이 부족하고 초,중,고 전부 성적이 하위권 수준이었어요. 조금 복잡한 문제를 틀리고 주변에서 설명해줘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거의 풀이에 가깝게 얘기를 해줘야 겨우 이해하는 수준이에요..
학원에서 가르쳐주는걸 아무리 배워도 이해도 못하고 다 잊어버리고 기억도 잘 못해요. 노력을 안해서 그런걸까요?(실제로 노력할 의지가 생기지 않고 무기력하고 맨날 멍한 상태가 계속되요) 아니면 정말로 딱 IQ97 이라는 수준의 인간밖에 안되는건가요? 아이큐가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너무 소름돋게 들어맞아서 혼란스럽네요. 공부랑 아이큐도 노력으로 극복할수 있는 부분인가요? 아니면 공부머리가 아니거나 공부랑 맞지않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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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고지능자들은 20대에 습득력이 어떤가요? (675) *2
인간은 독특한 특징을 가진 한 사람만이 태어납니다.
같은 사람이 태어날 확률은 1000조 명중 한 명이라고 하니 똑같은 사람이 태어날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어떤 아이큐 테스트도 수조 개가 넘는 개인 특성을 정확하게 잴 수 있는 아이큐 테스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아이큐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아이큐에서 재지 못한 남다른 재능을 소유하고 계신지도 모릅니다.
사람마다 태어날 때부터 한가지 재주는 타고난다고 하니.. 자신의 독특한 점을 찾아내어, 최대한 이용하면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될 것입니다.
머리가 좋다 안 좋다. 공부를 잘한다 못한다보다는 자신이 현재 얼마나 최선의 삶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며, 머리 좋고 나쁨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일부분에 지나지 않고,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 등에 의해 자신의 인생이 많이 좌우될 것입니다.
서울대 학생 중 아이큐 100이하는 13% (서울대생 평균 아이큐 117에서 정규분포) 되며, 이들은 자신의 피나는 노력 뒤에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노력이 희망을 돛단배에 싣고 올 것입니다.
진정한 천재...
하늘에서 피겨의 재능을 타고난 김연아는 피겨 천재일까?
초등학교 때 김연아를 코치한 신혜숙 코치는 "김연아는 연습을 하면서 점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끝까지 연습했다. 내가 한번 세어봤더니 한가지 점프를 65차례까지 반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사람이 가지지 못한 피겨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늘의 피겨여왕으로 있게 한 것은 그의 피나는 노력이 뒤에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경기를 마치고 난 뒤, 그가 흘렸던 눈물은 그동안 땀으로 일군 눈물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