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d15로 160인 고1 학생인데요(병원에서 웩슬러 검사로 측정,그리고 웩슬러에서 특히 처리속도 19점으로 만점). 3만명중 한명꼴이라 믿지 않으시겠지만 저는 어렸을떄부터 재능이 있었지요. 초1떄 비행기 그렸고,피아노 곡을 작곡했고,곰간지각력도 좋아서 미로찾기도 잘했지요. 그런지 미로나 두뇌트레이닝에는 항상 상위 1프로 이내지요. 그런데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평범한 고등학교에 다니지요. 대신 음악에는 열광할 정도로 즐겨요. 저는 사실 후천적 천재에요. 어렸을때 오히려 늦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특히 언어가 유난히 지연됬더라고요. 그래서 꾸준히 암기연슴하고,두뇌트레이닝 하고,책에 파묻고,영감은 즉시 적고,생각할때는 의식적으로 묘사시켜서 후천적 천재가 된거에요. 또 저는 멘사에서 만점받아서 희원이 될 생각이지만 미성년자는 역시 불가네요. 어쩄든 지능검사 결과는 만족스럽네요.
저는 초딩 때 지능검사 143으로 전학년에서 최고점, 중딩때도 최고점이라 하는데 숫자를 안가르쳐 주더라구요. 근데 사는 건 그리 뛰어나지 못해요. 문제도 많고.,근데 사실 머리 좋았다는 기억을 다 잊고 눌려 지내는데, 옛 친구들 만나면 아직도 머리 좋은 친구라고 늘 선입견이 많죠. 시골 친구들... 그리고 은사님도 어쩌다 연락이 되면 먼저 머리좋은 친구라고 늘 말하시는데, 사실 저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