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공부안하고 예체능하다가 부상입고 입시 접고,
지잡전문대공대 가서 벼락치기 반나절해서 A+ 로 장학금 먹고살았습니다.
사실 모든 수준은 중3~고1수준에 머물러있는데, 23살먹고 수능 도전 해볼까합니다.
중학생때까지만 해도 수학올림피아드에, 영재반이었습니다ㅠㅠ 과학은 공부안해도 늘 98은 나오더라구요.
그래선지 수학과학쌤들이 절 좋아해주셨는데 꼭 이과가랬는데,, 망할 예체능한다고 시간이랑 돈 허비했네요.
며칠전에 엄마가 용한 점집에 갔는데 딸래미 의사시키라고 머리도좋은데 왜 공부안시키냐고 그랬답니다.
작년에도 수능준비해서 의대 가고싶었는데 내주제에 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현재 대기업 상주협력사 재직중인데 퇴사하고 수능 올인 해볼까하는데 어떨까요?
절실함이 있으면 공부에 도전하여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