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19.09.11 20:34

고지능자는 잘 삐지나요?

조회 수 1506 추천 수 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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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종류 뭐였지
IQ 측정값 132

영재의 심리학이라는 책 정말 좋더군요

전부 제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자주 그러는건 아니지만 간혹 제가 감정의 폭풍?이 좀 심하거든요

심장이 쿵 하는 것처럼 상처도 잘 받고

원하는 거 있으면 생각을 멈추기 힘들고..

잘 꽂힌다고 하죠

이런게 참 잘 맞아서 재밌게 읽다가 정말 공감되는게 

잘삐진다는거, 그리고 부모의 한계를 시험하는 수준으로 말빨로 몰아부친다는거...

소름돋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Nx2 2019.09.12 14:59

    책의 내용을 맹목적으로 믿지는 마세요 

    믿고 싶다면 저자의 주장이 왜 근거 있는 것인지를 잘 따져 받아들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Worship 2019.09.13 03:41
    132면 그렇게 높은 수치가 아닙니다 145이상은 정말로 천재가 맞지만 132는 열심히 공부하면 의사 판사 교수등 의 직업을 가질수 있는 지능지수 입니다
  • 2019.09.14 04:38
    상위 1% 내외면 높은 수치지 뭘 또 아니꼬와서 그렇게 높은 수치가 아니라고 합니까
    의사 판사 교수가 지능이 높은게 아니면 뭔가요 ㅋㅋㅋ
  • worship 2019.09.14 20:50
    아니꼬와서 댓글을 남긴게 아닙니다 제글을보시면 저도 138입니다 웩슬러 142였구요 빠르게 이해하지만 영화에서 묘사 되는 능력과 특징은 없다구요 왜이렇게 삐딱하게 보시는지 기분이 나쁘네요
  • 지나가던 2019.09.16 05:18

    같은 책을 읽었습니다. 꽤나 도움이 되던 책이었구요. 윗분들은 읽지 않으시고 말하시는 거 같은데 책의 내용은 꽤나 실전적인 데이터로 구성된 책인거 같더군요 그리고 Worship님은 지능에 부심이라도 있나봅니다? 전 스스로의 지능이 높음이 저주와 같은데 말이죠 보통 지능이 높을수록 자신을 객체화하여 보는 경향이 짙은데  글쌔요... 사람마다 다 다르기 마련이니까요 그렇게 지능을 나타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등급 매기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일단은 늦었지만 작성자님에게 드릴 말은 풍부한 감정이 고지능자의 특징인거 같습니다만 삐진다고 표현하기보단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게 가장 어울릴 듯합니다. 나이가 어리신듯한데 지능에 감정이 먹히지 않기를 바랄께요

    무기력증과 우울증은 마치 늪 같아서 그림자처럼 끊어내지 못하니까요


  • 그게 무슨 영재여.. 2019.09.21 08:41

    132는 영재는 아님... 그냥 머리가 조금 좋을 뿐...

    나이차면 그냥 일반인 수준으로 돌아가요.

    제 동생 초딩때 138이었는데, 30대 된 지금은 그냥 깜빡깜빡 잘 하는 일반인 됨

  • 나? 2019.10.08 16:03
    전168이 나왔는데 잘삐지진 않지만 선을 정해놓고 넘으면 죽일정도로 패거나 필요없다 싶으면 버리기는한데...
  • 안녕하세요 2019.12.20 00:18
    132면 영재는 아니고 수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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