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때 그 LEE, CIVIQ 회원이고 IQ 가 150 입니다. 그리고 현재 중 2이구요. 제가 내신은 전교 1~3등 밖에 안되는데(이번 중간고사기준 수학 99 영어 97 과학 100), 물리 1 수능을 쳐봤을때, 1시간 정도 풀었는데 50점 만점에 47점을 받았습니다. 이정도 수준이면 어느정도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물리 2를 풀어봤을때도 50점 만점에 삼십몇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양자물리학 개론을 사서 자습하고 있으며, 그 책의 문제를 풀면 절반 정도는 맟출수 있습니다(흑체 복사하고 파동 이중성은 70%정도 맟췄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스로 물리학 이론을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공간을 왜곡시키는 것은 오직 그 공간에 작용하는 힘 뿐이다'를 수식적(단순화한)으로 증명해보기도 했으며, 갑자기 직관적으로 일반 상대성 이론을 간단한 식으로 표현해보기도 하였습니다(비록 일반 상대성 이론의 내용을 매우 간단한 수식으로 나타내봤을 뿐이지만, 저는 그때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해 잘 모르던 상태였습니다 그때가 초 6입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물리학은 좀 하는것(?)같지만(특히 역학) 학교 시험은 왜 올백이 안나오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IQ150이면 중 2에 양자물리학 개론을 한 절반~1/3정도 풀고 물리 1 47점정도 나오는게 당연한건가요??
투자한 시간만큼 학교시험의 점수가 나옵니다. 중학생으로 호기심으로 대학 물리공부는 흥미롭지만, 다른 과목도 소홀히 하면 안될 것입니다. 과학과목 말고 국어 영어 사회등 다른 과목도 동일하게 공부시간을 투자하면 좋은 점수가 나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