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투로 글쓰니 양해 바랍니다.
문사는 대략 20만명이 시험에 응시했고 그중 200명이 선발 되었다.
이렇게 보면 된다. 멘사시험치러 20만명이 와서 그중 200명이 통과했다.
실제 멘사시험 통과율이 대략 50-60%정도 왜나하면 그 시험장에 자의적으로 오는것이 선별된거잖아
문사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어떤 수준일까?
만약에 20만명을 무작위로 선택해서 1000명중 1명을 뽑는다면
IQ로 환산하면 3시그마 145(SD15)다.
그런데 멘사시험 통과율을 보면 상위2%가 50-60%잖아
즉 문사시험 통과해서 그 녹화장에 간 사람들은 최소한 160점 이상의 IQ를 가졌다고 보면 된다.
당시 녹화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 말할게
닉넴표에 서울 연 고 카이스트 포공이 그냥 발에 차이더라
사람들이 서로를 보고 웃더라 신기하다고 ㅎㅎ 정말 있었던 일이다.
대한민국에 내노라 하는 브레인들이 다 모인듯 했어
학생들은 전부 영재고는 기본이고 무슨 올림피아드 메달리스트들이 즐비했고
심지어 대한민국에 방탈출 까페를 최초로 시행한 분도 있고 현 인공지능 개발 박사
외국 유학파 정말 하늘의 별들이 있든데 내가 이곳에 왜 있는가 자괴감이 들정도더라 ㅜㅜ
하지만 보람도 있었다. 이장원 박경 김지석과 사진한컷,두컷 하고 말도 주고 받고^^
다른 곳에선 나를 쳐다안볼 고학력 브레인들과 인사도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고
뜻하지 않게 반가운 초 엘리트 멘사 동생들도 만나서 전번 교환도 하고
16시간의 녹화를 경험하고 이 세상엔 결코 쉬운것이 없구나 몸으로 체험도 했다.
그 다음이 웩슬러 160인듯해 더 언급은 안할게
그 다음이 멘사 역시 구체적인 언급은 안할게
난 운이좋아서 이 세개 "증"을 다 가지고있어 ^^
내년에 학사고시를 봐서 심리학 학사 "증"하나 딸 예정이다.
학사학위가 있어야 뭔 논문 하나라도 제출 가능하게끔 이세상은 짜여져 있더라
벌써 연말이 보이네 네티즌들아 건강관리 잘하고 올 한해 지혜롭게 마무리 잘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