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책을 보니 사람들의 태도가 더 잘 이해가 되더군요.
제 주위 사람들은 저보고 지능이 높다는 말은 하지만 실제적인 행동엔 전혀 그렇지 않는것을 보고
예전엔 참 많이 의아했습니다.
그들 내심은 자기들이 나보다 똑똑하고 우월한 존재로 인식한다는 것이죠.
고지능이라고 모든것이 다 우월하다 라고 생각한다면 고지능이 아닙니다.
태도의 문제로 접근하면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교류가 되어야 합니다.
그게 잘 안되는 현실을 저는 탓하는 것입니다.
고지능자들이 우울증에 취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우울증에 취약한것이 아니라.
그들 기준으로 보면 사람들 대부분 수준미달입니다.
고지능자도 인간의 한명이니 자기가 타인보다 당근 똑똑하다고 생각하겠지요.
글쵸?
이 책에 나오지만 지능이 높을수록 자기가 모르는 것에 대한 인식도 높답니다.
하지만 낮을수록 그 인식도 낮아지니 오히려 큰소리치고 강압적인 태도를 많이 보인다고 해요.
그렇다보니 이런 비 합리적인 사회에서의 심리적 충격은 고지능자들이 많겠죠.
당연히 우울증에 잘 걸릴수 밖에요 유전자가 취약한것이 아니라
현실이 그렇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 책 추천 합니다. 사서 읽어보세요.
뇌 이야기 "딘 버넷"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