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2022.05.04 21:27

재미있는 사고력 퍼즐

조회 수 286 추천 수 1 댓글 25
Extra Form
1]
체중 70KG인 사람이 5KG짜리 볼링 공 2개를 들고 가다가 구름 다리를 만났다.
꼭 이 다리를 건너야야만 한다.  그런데 경고문에 이 다리가 버틸수 있는 하중량이 고작 75KG 이라고 한다.
볼링 공을 포기하지않고  2개를 다 가지고 무사히 구름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어떻게 했을까?


2]
어떤 사람이 살아있으며 동시에 죽어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을까요? 


 

  • 하늘 2022.05.05 22:26
    그렇군요. 재밌는 이야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화성인 2022.05.05 22:37
    뭔가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것 이것이 제가 원하는 시나리오입니다.^^
  • 하늘 2022.05.05 23:30
    늘 생각할 수 있는 거리를 많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좋은 문제 기댜하겠습니다
  • 화성인 2022.05.05 22:18
    세컨드 답은 볼링 공을 하나 들고 간후 다시 와서 하나 들고 간다도 정답이 됩니다.
    실제론 딱 75키로이면 걸을때 압력이 생김으로 다리가 무너집니다.
    하지만 논리적으론 그냥 75키로이니 들고 가면 되죠. 복수의 답을 열어논 경우입니다.
    좀더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면 보통 1-2키로는 뺄수 있습니다. 체급 경기 선수들이 하거든요..
    1-2키로 빼서 공 하나씩 들고 가면 됩니다.. 
    요건은 체중 감량 논리와 공 하나씩 가는 로직이 가미된것을 정답으로 저는 설정했고
    다른 복수의 가능성답안들을 미리 예상하고 문제를 짠것입니다.
    좀더 문제 완성을 할려면 조건 하나를 달아놓아야 하지만 일부러 다양한 생각을 유도할려고 생략했습니다.
  • rainbow 2022.05.05 23:3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모처럼 이곳에 왔는데 재미있는 문제를 내셨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문제이네요.
    보니까 여러가지 독창적인 글들이 올라왔네요.
    볼링공 하나를 들고가는 것도 매우 위험할 것
    갔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런 상태에서 저글링을 하면서 걸으면 공이
    내려오는 가속도로 인한 무게가 엄청날 것입니다.
    공을 돌리면서 간다해도 올라갔던 공이 내려 올때
    가중되는 무게는 엄청날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다리 길이 정도의 끈으로 볼링공을
    묶은 다음 볼링공을 묶은 끈의 끝을 잡고 다리를
    건너가서 끈을 잡아당기면 볼링공을 가져갈 수가
    있겠네요.
  • ㅎㅎ 2022.05.06 00:14
    볼링공을 실로 연결하여 머리 위로 돌린다고 하면, 평형상태에서는 mg(추무게)=mv2/r(원심력)이므로 빨리 돌릴수록(v↑) 원심력이 증가하여 연결된 실로 인해 추무게를 위로 올리는 역할을 하므로 추무게가 적게 나갈 수 있습니다.

    . -------- r -------O    mv2/r(원심력)
    l
    l
    O
    mg(추무게)

    여기서, m=볼링공 질량, g=중력가속도, v=회전속도, r=회전반경(위쪽 실의 길이)
  • rainbow 2022.05.06 08:10
    수평을 유지하면서 회전할 경우에는
    님의 말과 같이 될 수 있겠으나,
    조금이라도 수평을 유지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그 원심력이 바로 다리에
    가중되게 될 것입니다.
    볼링공 두개를 옮기기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옮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화성인 2022.05.06 14:23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2번문제도 한번 풀어보세요..^^
  • EST_11 2022.05.06 20:47
    2번 문제.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의식을 컴퓨터로 전송, 육체는 죽어도 컴퓨터 속에서의 정신은 살아있기에 살았지만 죽은 상태이지 않을까요
  • EST_11 2022.05.06 20:51
    2번 문제. 무한대의 성질을 이용해서 머리에 총알을 맞기 0.0000000...(inf) 0000001 초(lim t-> 0으로 간다 가정) 전이라면 필연적으로 죽는 상황일 시 살아있는 동시에 죽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진정한 천재는? 645 로즈마리 2004.08.04 895192
공지 한국천재인명사전(The Korea Genius Directory Geni... 14 file KGD 2023.01.31 32082
공지 [FAQ] 무료아이큐테스트 어떻게 하나요? 2 file 로즈마리 2017.06.22 60173
공지 아이큐와 표준편차와의 관계 7 file 로즈마리 2005.08.25 400834
공지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주의사항입니다. 7 운영자 2005.11.19 371844
5396 어디서 들은 말, 초 천재 탄생 확률 9 화성인 2024.02.26 357
5395 설득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file ㅇㅅㅇ 2024.02.26 185
5394 크리스 랭건의 CTMU 이론을 대략 본 감상 file ㅇㅅㅇ 2024.02.26 134
5393 지각추론에 대한 오해 화성인 2024.02.25 348
5392 멘사 덴마크 테스트 file 변증법 2024.02.25 259
5391 전통적인 멘사 검사 사이트 file 에너지 2024.02.25 221
5390 나의 지능의 실체는 내 IQ 점수에 있지 않다. 2 file 화성인 2024.02.25 431
5389 미적분으로 바라 본 하루 file 화성인 2024.02.24 221
5388 문제 풀이 가능한 고지능자있으신가요? 11 file 두뇌운동 2024.02.24 566
5387 제가 여기서 글 300개 정도를 썼군요. 3 화성인 2024.02.24 250
5386 진짜 천재와 조숙의 차이점 9 신비 2024.02.23 402
5385 세계에서 단 11명, 망각 없이 모두 정확히 기억하는 뇌 7 평범남 2024.02.23 280
5384 돈내고한 iq테스트 공간지각력 Brainlosser 2024.02.22 226
5383 '자유론'에서 말하는 천재란 5 화성인 2024.02.22 321
5382 '자유론' 5회독 중 화성인 2024.02.22 154
5381 필독서 "진보와 빈곤" 추천합니다. 2 file 화성인 2024.02.21 186
5380 교육 시스템이 바뀌어야 하는 이유 1 신비 2024.02.21 144
5379 magic eye 책 소개 4 file 화성인 2024.02.21 191
5378 요즘 어쩔수 없이 선행 엄청 하는거 같네요 5 신비 2024.02.20 360
5377 2016-2017년 아이큐 exams자료가 있길래 올려봅니다 4 file 신비 2024.02.19 268
5376 두뇌훈련 하노이 탑 6 file 화성인 2024.02.19 326
5375 화성인 님의 글에 더하여 3 rainbow 2024.02.14 640
5374 20년 후 나는 있을까? 화성인 2024.02.13 265
5373 공통점 찾기 ( 자작문제 입니다.) 3 변증법 2024.02.13 263
5372 SUDOKU 6 * 6 입문 책 3 file 화성인 2024.02.12 2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9 Next
/ 219



■ Menu Categories

아이큐테스트
  수리/언어
  수리/도형
  도형(멘사유형)
  수리/언어/도형
IQ계산기
  나의등수?
  IQ해석기
  IQ변환기
커뮤니티
  IQ게시판
  설문조사
나만의 IQ
  Blog
  Facebook
  Cafe


무료아이큐테스트 Questions or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