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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종류 -
IQ 측정값 -
많은 IQ테스트의 경우에 객관식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자유로운 답변을 지정하는 것이 아닌 정해진 답을 고르는 문제풀이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의 문제점은 피실험자가 실험자에게 제공하는 문제의 또다른 답이나 원인의 존재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를 무시하고 작성되는 IQ 테스트의 경우 문제점이 충분히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객관식의 형태를 넘어서 그 이유에 대하여 작성하도록 하고 대입하는 방법을 통해서 실험자의 IQ보다 피실험자의 IQ가 더욱 높을 수 있다는 한계점을 알고 열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봅니다.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질문을 던져보고 싶습니다.

  • Fhv 2022.09.23 10:46
    시중에 널린 신뢰도가 낮은 검사들이 아닌 웩슬러 검사를 예시에 포함시킨 거라면 틀렸습니다.
    문항의 구조와 표준절차를 참고했을 때 해당 검사가 요구하는 인지능력은 충분히 객관화가 가능하며, 본문의 '열린 결과'란 적어도 심리학계에서 정의한 지능과는 무관한 무언가일 겁니다.
  • 하늘 2022.09.23 18:07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웩슬러에서는 애매한 부분이 있죠. 타 검사들과는 다르게 서술하거나 행동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충분히 객관식에서 벗어난 형태와 유사합니다. 다만, 그 평가 기준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므로 선뜻 판단하기 어렵네요. 지능의 가치가 지적능력을 의미하는 가치라면 그것을 왜 심리학계에서 정의하고 판단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긴합니다. 지적능력의 가치는 말 그대로 본인이 가진 지적능력이고 이를 판단할 주체는 뇌과학쪽에서 판단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추가적으로는 웩슬러 검사당시에 검사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졌기에 이러한 테스트의 의미가 있는가 싶은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의견감사합니다.
  • Fhv 2022.09.23 19:40
    애초에 심리학과 뇌과학은 분리된 학문이 아닙니다. 굳이 뇌과학을 언급하실 필요는 없어요.
    지능에 관해서는 이한경씨 블로그의 글 중 '일반 지능 요인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기'가 참고가 될 것 같군요.
    해당 글의 댓글과 답변까지 읽어 보시면 작성자님의 의문점들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lnhk2
    덧붙여서 웩슬러의 검사과정은 표준절차를 따르기에, 실제 설명이 부족했던 것이 아닌 해당 과제수행에 요구되는 추론 능력의 결여가 원인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 하늘 2022.09.23 23:29
    생각을 다를 수 있죠. 알려주신 글에 대한 정보는 감사드리며 꼭 읽어보겠습니다.

    다만, 경험하지 않았던 사항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하시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경험자들의 글과는 사뭇달랐던 점도 있었고, 공지하지 않는 것이 규정이라고 듣긴 했지만 정답의 번복에 대한 정보를 듣지도 못한건 사실이니까요 뭐... 타인이 보기에 이것이 변명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또한, 말씀해주신 타당성과 신뢰성은 전혀 다른영역입니다. 타당성은 두가지로 설명하지만 내적타당도와 외적 타당도로 불리는 신뢰도의 경우에는 표본에만 의지하게 되죠. 실제로도 타당성에 문제가 있지만, 신뢰도는 높은 경우도 존재하기도 합니다. 물론, 법적으로 인정하는 만큼 그 타당도가 낮다고 평가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내부적인 타당도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것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심리학과 뇌과학이 분리된 학문이 아니라고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므로 판단이나 답변을 유보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기해주신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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