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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서 다툼의 대상이 되는 사람 중 한명에 해당할 수 있다. 경험상 대부분의 테스트들은 130선이었지만, 신뢰도가 높은 웩슬러에선 그러지 못했다. 반면에 유전자 검사 결과는 뛰어나단 결과가 나왔다. 누구는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똑똑한 척 고지능자인 척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일단 그분의 주장에서는 웩슬러 인증과 같은 신뢰도가 높은 테스트 인증화에 대한 이야기가 핵심적인 사안으로 보이는데 물론, 그 분의 말대로 웩슬러가 IQ검사를 대표하는 검사라는 점은 부정하지 못하나, 그 역시 타당성에 대해서는 장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는 2가지 문제가 상치된다.  100% 타당하다고 본다면, 지금 WAIS-V와 같이 제작중인 노력은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과연 그들은 멍청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일까? 모든 것은 의심을 통해서 성장하는 과정을 거쳤고 웩슬러 역시 그 과정을 거치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러한 가치를 가질 수도 없다. 너무 웩슬러 결과만을 신뢰하려고 하는 행보 역시 문제가 존재한다고 보고 그 결과는 그 사람의 지능을 대표하는 결과가 아니라 그 당시의 지능을 결과로 보여주는 결과일 뿐이다. 절대성이 없다. 물론, 정말 타고난 사람이라면 초시든 재시든 고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장담할 수 없고, 사람이 냈다는 한계도 존재하고 상한도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천장의 한계를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누군가를 비방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싸울 필요도 없고 상대할 필요도 없다. 그러한 싸움은 쓸모도 없고 생산적인 대화도 토론도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의 잘남을 과시하기 위해서 타인을 비방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서 타인을 비방하지 않는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간만에 방문한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될 만한 글이 있다는 것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간만에 떠오른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바탕으로 도형능력이 정말로 선천적인 지능일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좌뇌의 기능은 주로 논리 / 이성 / 수학 / 언어의 영역을 담당한다고 한다.

우뇌의 기능은 주로 감각 / 감성 / 직관의 영역을 담당한다고 한다.

우리가 천재라고 접하는 인재들은 주로 초기에 좌뇌의 기능이 뛰어난 모습을 주로 보인다. 암호/수학/언어와 같은 영역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는 시기를 보인다. 제임스 시디즈, 아인슈타인, 폰노이만 이러한 사람들이 대표적인 예시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천재로 불리는 사람들 중에서는 우뇌의 영역이 관장하는 분야에서 뛰어난 기능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본 결과, 주로 감성과 감각적인 영역의 지능이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기 어려운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또한, 중복되기 쉬운 영역이고 한계점이 뚜렷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좌뇌의 경우에는 주로 정답이 뚜렷한 계열이 많지만, 예술과 감성 계열에서는 표절이 생기기 쉽다. 도형이나 음악의 경우에는 타고난 한계점이 있고, 측정하기도 어려운 영역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IQ는 측정이 가능한 영역을 주로 다루고 있기에 현대의 IQ는 좌뇌의 영역을 핵심으로 하되, 우뇌의 영역에 대한 판단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신비 2022.12.25 09:59
    좌뇌 우뇌 나누기보다 양쪽 골고루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음악가는 양쪽 뇌를 쓰는 직업이에요. 좌뇌에서는 음악의 형식, 리듬의 짜임새, 동기전개 등이 포함되어있고 우뇌에서는 전반적인 곡의 통일성, 리듬의 창조성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한가지라도 소홀하면 음악이 망가져서 양쪽 뇌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 하늘 2022.12.28 23:19
    맞습니다. 골고루 활용하는게 좋죠. 다만 제가 말하는 것은 특정 능력이 뛰어나다고 지능이 높다고 단언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우뇌의 능력은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우뇌기능이 좌뇌에 비해 낮은편이라 음치기도 하지만, 들으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하면 음을 맞게부르는 현상도 있고 대부분의 현상은 좌뇌와 우뇌가 연결된 판단이 주로 발생한다고 봅니다. IQ 테스트의 도형 규칙성이든 모든면에서요.

    정리하자면 지능을 특정 능력만으로 판단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ㅎㅎㅎ 운동도 그러하듯 한쪽 뇌를 활용하려고 하면 발달하여 균형잡힌 상태가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균형이 깨지는 상태가 오는 것이니 양쪽을 사용하는 바람직한 방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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