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17번째로 긴 강은? 질문을 하면 인간은
고민을 하지 않고 모른다 라고 대답을 합니다.
왜 그렇게 빨리 대답을 할까?
우리 두뇌에 저장된 모든 정보를 검색후에 잘 모릅니다 라고 대답을 해야함에도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듣자마자 고개를 가로저으며 모른다라고 합니다.
이게 메타인지입니다.
메타인지를 쉽게 설명하면 친숙함입니다.
17번째로 긴강은 전혀 친숙하지 않고 너무 생소하고
우리들은 이런 생소함에 듣보잡 첨 듣는소리임을 알고 자신의 뇌에 저장된 정보를 전부
확인하지 않고 바로 모른다 라고 대답을 합니다.
우리 모두는 메타인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놀라운 능력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메타인지능력이 좋다는 것은 그런 놀라운 기능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메타인지를 잘못 활용하면 오판을 하게 됩니다.
친숙하기때문에 으레 짐작해서 고정관념적인 행동과 결정을 해버리는것이죠.
이런 논리 말고 메타인지를 다르게 설명도 가능하지만
이런 맥락으로 잠간 소개 했습니다.
깔끔하고, 논리적 모순을 찾기 힘든, 잘 다듬어진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순히 아이큐 점수를 근거로 본인이 고지능자라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는 가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논리적 해석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서는,
“나는 너희들은 하지 못할 한차원 높은 생각을 하고있다.” 라는 태도로 아이큐 점수를 들이밀죠.
자기 말에대한 비판과 지적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구요.
토론은 논리적인 해결책 또는 답을 찾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비논리적인 고 IQ 소유자의 고집을 방어할 무기는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