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2024.02.19 07:22

두뇌훈련 하노이 탑

조회 수 326 추천 수 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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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탑 수학적 훈련 교재로 사용되는 교구라고 합니다.
게임의 규칙은 간단한데
큰 원반위에 작은 원반이 있어야 하고 반대의 경우는 안됩니다.
세개의 지점을 이용하여 전체 탑을 다른 지점으로 옮기는 것이죠.
사진에는 8개가 있고 갯수 제한은 없습니다.
3개는 아주 쉬운 레벨이고 5개만 되어도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원반이 하나 늘어 날때마다 시행횟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집니다.

이것을 이미지 상상력으로 할 수 있겠는지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지금도 이정도는 웃으면서 가볍게 상상만으로 순삭합니다.
상상을 하면 거의 사진처럼 보입니다.

제가 여기에 올린 
경찰 도둑
엄마 딸1 딸2
아빠 아들1 아들2
강건너기 문제도 사진처럼 영화처럼 캐릭터가 보이고
상상이 가능합니다.
첨에 힘들면 도구를 이용해서 경험을 하신 후에 
상상해서 즐기시면 됩니다

한번 두뇌 훈련삼아 즐겨보십시오.

  • 재구성 2024.02.19 11:34
    머릿 속에서 맨 왼쪽에 하늘색, 중간에 보라색, 맨 오른쪽에 남색 + 연초빨주노 올려놨는데
    여기서부터 머리 쥐나네요...
    좀 쉬었다가 다시 와서 해봐야겠습니다 ㅋㅋ
  • 화성인 2024.02.19 12:15
    생짜로 상상력만을 동원하면 정말 어렵습니다.
    먼저 논리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하나의 모듈로 처리해야 합니다.
    체스 그랜드 마스터들이 블라인드 대국을 할 때 그런 패턴을 이용하고
    저도 장기 블라인드 대국을 할 때 각 부분 전투 모듈로 처리합니다.
    하노이탑도 그런 식으로 먼저 부분 모양 논리를 알 때 쉽게 처리됩니다.
    사람의 두뇌는 그런 식으로 작동하거든요.
    크기 별로 색깔을 상상하는 것보다 숫자를 부여해서 상상하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그렇게 시도해보세요.
    이 훈련의 목적도 그런 것에 있고
    특히 이 훈련은 집행력훈련입니다.
    상상하기전에 바둑,체스 수읽기처럼 먼저 수를 읽어가면서 해야 쉽습니다.
    참고로 체스보다 장기가 블라인드 대국이 더 어렵습니다.
    체스는 8*8 64칸 그것도 체크모양이어서 상상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장기는 9*10 90칸입니다. 
  • 재구성 2024.02.19 21:47
    상상력, 심상화 훈련인 줄 알았는데 말이죠... ㅋㅋㅋ
    그래서 패턴이고 뭐고 있는거 알면서도 무시한건데 ㅎㅎ;

    확실히 있는 그대로 상상해서 옮기는 것 보단
    숫자로 추상화 해버리는 것이 훨씬 쉽네요 ㅎㅎ
  • rainbow 2024.02.19 13:48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문제 같습니다.
    여기에서 관건은 3개의 공간을 이용하여 밑에있는 큰 링을 옮겨 놓는게 중요하겠네요.(밑에있는 큰 링을 빼낸다고 표현해도 좋겠네요).
    그리고 밑에있는 문제는 옛날 어렸을 때 동네 사랑방에서 어른들이 출제했던 문제와 유사한것 같아요.
    쉽게 푸는 사람은 쉽게 풀지만 문제 푸는 방법을 알려줘도 이해를 못하여 풀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 화성인 2024.02.20 06:56
    당시에도 강건너기 문제가 있었던가 보네요.
  • rainbow 2024.02.20 09:13
    예 그렇습니다.
    그 당시에 성냥개비로 풀었는데 50~60년 대에는 성냥개비로 하는 게임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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