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IQ가 높으면 커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도 같습니다, 보통은 유지하고 머리를 더 쓰느냐에 따라 발전하거나 퇴보하죠! 그러나 정말 아무리 좋아도 천재도 노력해야 업적을 남기는건 맞아요. 수많은 천재들이 노력해도 극히 일부만 세상을 바꿀만한 업적을 남깁니다ㅜ.ㅜ

그러나 IQ가 140 150이상 넘어가면 업적을 남기는거와 큰 상관이 없는거 같네요. 사실 140만 되어도 업적을 남길만하고 그 외 창의성, 메타인지, 대중성 등 변수가 많죠...마치 키 200인 농구선수가 유리하고 220이라고 반드시 200보다 우월한건 아니니까요.

유튜브에도 유명인사들(특히 정치인들)대부분 130-140일겁니다. 150넘는 사람은 본적이 거의 없네요. 그런데 아주 높아도(160이상) 두뇌를 잘 쓴다면 130-140인 사람보다 더 빛을 발하겠죠.

아니에요. 비율지능 문서를 보면 지능이 높아질수록 사고속도는 점점 빨라지게 됩니다...ㅜ편차지능145는 비율지능155, 편차지능150은 비율지능165입니다...!

145는 0.13프로 이고 150은 0.04프로이다 보니 이 값이 정확하다고 해도 과연 이 정도 차이가 진짜 압도적으로 차이날까 싶어서요

차이 많이 납니다. 비율지능 문서 검색 ratio iq caculator 치면 나옵니다! http://miyaguchi.4sigma.org/BloodyHistory/ratioiq.html 링크 위에 드렸어요.

비율지능은 15세 이상 성인에서 안쓰는 개념 아닌가요?

잘 모르지만 윌리엄 제임스 사이더스가 20대 이후 말년에 IQ테스트를 했는데 비율지능 250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주신 문서에서도 자극적이게 분수로 표현하는데, 퍼센트차로 보면 생각보다 훨씬 정밀하게 차이 나는 개념이여서 통계적 유의성이 있나 해서요.
보통 고등학교 통계에서도 0.5프로 차이 안으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배우잖아요.
(진짜 지능이나 이런쪽은 제대로 공부를 안해봐서 궁금해서 질문 드리는 겁니다)